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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서부보건소‘산후우울 예방교실’운영

서귀포시서부보건소(소장 오재복)는 임산부 및 출산부를 대상으로 1112() 오후 2시에 미술심리치료 전문가를 초빙하여 서부보건소 다목적실에서 10명 이내 소규모로 임산부 산후우울교실을 운영했다.

최근 사회적 이슈가 되고 있는 산후우울증과 관련하여 여성들의 스트레스와 우울증 대처 능력을 강화하고, 건강하게 자녀를 양육 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운영된 프로그램이다.



이번 산후우울교실에서는 임신, 출산, 육아에 대한 전반적인 강의로 진행되며 직접 그림을 그려보면서 냅킨과 색연필을 이용하여 테라코타 풍경을 개성 있게 꾸미는 만들기 교육으로 진행되었다.

서부보건소 관계자는 상반기 코로나 19로 임산부 교육이 중단되었으나 하반기에는 월2회 임산부들의 의견을 수렴한 후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하고 있다. 앞으로도 산전·산후 우울증을 극복하는데 보건소가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할 것이라고 밝혔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서귀포시서부보건소 의약관리팀(760-6231)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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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내 농업 관련 업체 노린 공공기관 사칭 보이스피싱 주의
제주특별자치도 농업기술원(원장 고상환)은 최근 도내 농업 관련 업체를 대상으로 공공기관 및 공무원을 사칭한 계약 관련 금융사기가 잇따라 발생함에 따라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12월 들어 농업기술센터 등 실제 기관과 공무원 명의를 사칭한 보이스피싱 사례가 도내에서 확인됐다. 현재까지 총 3건의 피해가 접수됐으며, 서귀포농업기술센터를 사칭한 사례 2건(12월 5일), 제주농업기술센터 사칭한 사례 1건(12월 17일)으로 현재 경찰 조사가 진행 중이다. 구체적인 수법으로는 존재하지 않는 관인을 임의로 제작해 공문서를 위조하고, 위조한 명함 등을 활용해 물품 납품 계약을 미끼로 제작업체 소개하거나 중간업체에 재료 납품을 요청하며 선입금을 요구했다. 농업기술원은 사기 수법이 정교해 실제 계약으로 오인될 가능성이 높고, 이에 따라 실제 피해로 이어질 우려가 크다며 거듭 주의를 당부했다. 공공기관은 전화로 계약에 따른 선입금을 요구하지 않으므로, 유사 사례 발생 시 반드시 해당 기관과 담당자의 공식 연락처를 통해 사실 여부를 재확인해야 한다. 피해가 발생했을 경우 경찰서(☏112) 또는 금융감독원(☏1332)으로 즉시 신고해 도움을 받아야 한다. 김경익 기술지원조정과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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