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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 보건소, 어린이 구강 안전․건강 체험관 운영

서귀포보건소(소장 고인숙)은 공무원연금공단과 연계하여 1021일부터 129일까지 매주 수요일 14시부터 18시까지 관내 어린이집 15개소를 대상으로 구강안전체험관을 공무원연금공단 GEPS라운지에서 운영하고 있다.


어린이집과 유치원 아동을 대상으로 운영하는 구강 안전건강 체험관은 어린이들이 의사 가운을 직접 입고 진료해 보는 치과의사 체험과 치과유니트 의자에 누워 환자가 되어 보는 체험, 치과에서 사용하는 도구에 대해 설명해 주고 직접 만져보는 체험을 통해 치과에 대한 거리감과 치과진료에 대한 두려움을 없애 줄 수 계기가 될 수 있다.

또한, 어린이들이 Q-스캔을 통해 자신의 칫솔질이 안 된 부분을 직접 눈으로 확인하고 치아 모형을 통해 내가 하던 칫솔질이 잘못된 부분이 무엇인지 살펴보고 올바른 칫솔질을 배워보는 시간으로 평생 구강건강 기틀을 마련해주는 기회가 될 것이다.

고인숙 서귀포보건소장은평생 건강습관이 형성되는 시기에 있는 아이들에게 구강건강 관리의 올바른 방법을 전달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아이들이 즐겁고 재미있게 구강건강 관리 지식을 습득할 수 있도록 하는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을 개발 하겠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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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치경찰단, 보행신호 부대시설 원격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
제주자치경찰단(단장 오충익)이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와 보행자 작동신호기의 사물인터넷(IoT) 실시간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률 96%를 달성했다. 제주자치경찰단은 2017년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에 IoT 기술을 도입한 이후, 현재까지 도내 교차로 351개소에 설치된 1,581대 음향신호기에 이 시스템을 적용했다. 제주도 전체 음향신호기(1,635대)의 96%에 해당한다. 보행자 작동신호기도 도내 33개소 70대 중 60대에 같은 시스템을 구축했다. 시각장애인 안전을 위해 도입된 이 시스템은 음향신호기 관리방식을 크게 개선했다. 기존에는 음향신호기 고장이 발생해도 시민 민원이 접수되기 전까지는 고장 여부를 확인하기 어려웠다. 고장 발견부터 수리까지 평균 12시간이 소요됐으며, 그동안 시각장애인은 정확한 신호 정보를 받지 못해 보행에 불편을 겪었다. 특히 늦은 저녁이나 이른 아침에 발생한 고장은 다음 근무시간까지 수리가 지연되기도 했다. 사물인터넷 모니터링 시스템은 이러한 문제 해결에 효과적이다. 음향신호기 상태를 24시간 원격으로 감지해 고장 발생 시 즉시 담당자에게 알림이 전송되고 신속한 조치가 가능해졌다. 자치경찰단은 2026년 상반기까지 도내 모든 음향신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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