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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아줌! 아이들의 행동에 줌인하세요!”

제주특별자치도아동보호전문기관(관장 정원철)에서는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지방경찰청, 제주특별자치도공공형어린이집연합회, 한라산 및 유관기관과 함께 1121() 14시부터 2시간동안 칠성로 일대에서 2020년 아동학대예방의 날 기념 홍보캠페인을 개최한다.

 

이날 관련 홍보물품 및 바람직한 훈육방법자료를 배포하고 훈육과 체벌에 관한 인식조사가 이루어질 예정이며 제주 향토기업 한라산은 아동학대예방의 날을 맞이하여 학대피해아동 가정에 마스크 및 스트랩을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홍보캠페인과 더불어 1111()부터 2~3주간 도내 공공기관 전광판, 버스정류장 모니터, ·축협ATM기 등에 공익광고영상 및 안내 메시지를 송출하는 등 아동학대예방을 위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매년 1119일은 아동학대예방의 날로 여성세계정상기금(WWSF)에서 20001119일 처음 제정됐다.

 

대한민국에서는 2007년부터 아동학대예방의 날을 기념하고 있으며 2012년 아동복지법 개정을 통해 아동학대예방의 날부터 1주일간 아동학대예방주간으로 지정하고 아동학대의 심각성 및 예방의 중요성에 대해 널리 알리고 있다.

 

관련문의 = 김 태 한 (064-712-13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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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치경찰단, 보행신호 부대시설 원격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
제주자치경찰단(단장 오충익)이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와 보행자 작동신호기의 사물인터넷(IoT) 실시간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률 96%를 달성했다. 제주자치경찰단은 2017년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에 IoT 기술을 도입한 이후, 현재까지 도내 교차로 351개소에 설치된 1,581대 음향신호기에 이 시스템을 적용했다. 제주도 전체 음향신호기(1,635대)의 96%에 해당한다. 보행자 작동신호기도 도내 33개소 70대 중 60대에 같은 시스템을 구축했다. 시각장애인 안전을 위해 도입된 이 시스템은 음향신호기 관리방식을 크게 개선했다. 기존에는 음향신호기 고장이 발생해도 시민 민원이 접수되기 전까지는 고장 여부를 확인하기 어려웠다. 고장 발견부터 수리까지 평균 12시간이 소요됐으며, 그동안 시각장애인은 정확한 신호 정보를 받지 못해 보행에 불편을 겪었다. 특히 늦은 저녁이나 이른 아침에 발생한 고장은 다음 근무시간까지 수리가 지연되기도 했다. 사물인터넷 모니터링 시스템은 이러한 문제 해결에 효과적이다. 음향신호기 상태를 24시간 원격으로 감지해 고장 발생 시 즉시 담당자에게 알림이 전송되고 신속한 조치가 가능해졌다. 자치경찰단은 2026년 상반기까지 도내 모든 음향신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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