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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 어멍 촐레 밑반찬 나눔

대한적십자사제주특별자치도지사(회장 오홍식)1110일과 11일 양일간, 제주중앙봉사회(회장 이수철)와 초아봉사회(회장 한명숙) 회원 42명이 참가한 가운데 저소득 300가정에 사랑의 어멍 촐레 밑반찬을 만들어 전달했다.


 

이번 밑반찬 나눔은 소불고기, 도라지오이무침, 김치, 김 등으로 구성됐으며 적십자 봉사원들은 밑반찬을 직접 만들어 아동·청소년, 노인, 한부모 가정 등 취약계층을 방문해 전달했다.

 

이수철 회장은 코로나19 인해 모두들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지만 특히 저소득 이웃들은 더욱 힘든 것을 알기에 더욱 정성껏 반찬을 만들었다, “작은 정성이지만 맛있게 드시고 건강을 잘 유지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적십자사는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어려운 이웃들을 찾아 주 2300가구, 1만가구를 대상으로 밑반찬을 만들어 전달하고 있으며 가사서비스와 심리적지지 등 정서적 지원을 병행해 소외된 이웃에게 희망을 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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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치경찰단, 보행신호 부대시설 원격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
제주자치경찰단(단장 오충익)이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와 보행자 작동신호기의 사물인터넷(IoT) 실시간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률 96%를 달성했다. 제주자치경찰단은 2017년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에 IoT 기술을 도입한 이후, 현재까지 도내 교차로 351개소에 설치된 1,581대 음향신호기에 이 시스템을 적용했다. 제주도 전체 음향신호기(1,635대)의 96%에 해당한다. 보행자 작동신호기도 도내 33개소 70대 중 60대에 같은 시스템을 구축했다. 시각장애인 안전을 위해 도입된 이 시스템은 음향신호기 관리방식을 크게 개선했다. 기존에는 음향신호기 고장이 발생해도 시민 민원이 접수되기 전까지는 고장 여부를 확인하기 어려웠다. 고장 발견부터 수리까지 평균 12시간이 소요됐으며, 그동안 시각장애인은 정확한 신호 정보를 받지 못해 보행에 불편을 겪었다. 특히 늦은 저녁이나 이른 아침에 발생한 고장은 다음 근무시간까지 수리가 지연되기도 했다. 사물인터넷 모니터링 시스템은 이러한 문제 해결에 효과적이다. 음향신호기 상태를 24시간 원격으로 감지해 고장 발생 시 즉시 담당자에게 알림이 전송되고 신속한 조치가 가능해졌다. 자치경찰단은 2026년 상반기까지 도내 모든 음향신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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