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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산일출적십자봉사회 창립 20주년

성산일출적십자봉사회(회장 노수옥)는 지난 9일 성산읍 미소복집에서 고용호 도의원, 강기종 성산읍장, 오홍식 제주적십자사 회장 등 4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봉사회 창립 20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



성산일출봉사회는 매년 어르신 식사 대접, 장애인 무료 관광, 아동청소년 장학금 전달, 백내장 환자 병원 수송, 주요 관광지 환경정화 활동과 코로나 19 예방 방역활동 등 다양한 방법으로 나눔을 실천하며 지역사회에 희망을 전달하고 있다.

 

노수옥 회장은 “ 20년 동안 함께 노력해준 봉사원과 지역사회의 많은 분들께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한 발 빠른 지원으로 어려운 이웃들에게 온정을 전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성산일출봉사회는 20008월 결성해 현재 34명의 봉사원들이 지역사회복지 향상을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누적 봉사시간은 43000여 시간에 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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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치경찰단, 보행신호 부대시설 원격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
제주자치경찰단(단장 오충익)이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와 보행자 작동신호기의 사물인터넷(IoT) 실시간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률 96%를 달성했다. 제주자치경찰단은 2017년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에 IoT 기술을 도입한 이후, 현재까지 도내 교차로 351개소에 설치된 1,581대 음향신호기에 이 시스템을 적용했다. 제주도 전체 음향신호기(1,635대)의 96%에 해당한다. 보행자 작동신호기도 도내 33개소 70대 중 60대에 같은 시스템을 구축했다. 시각장애인 안전을 위해 도입된 이 시스템은 음향신호기 관리방식을 크게 개선했다. 기존에는 음향신호기 고장이 발생해도 시민 민원이 접수되기 전까지는 고장 여부를 확인하기 어려웠다. 고장 발견부터 수리까지 평균 12시간이 소요됐으며, 그동안 시각장애인은 정확한 신호 정보를 받지 못해 보행에 불편을 겪었다. 특히 늦은 저녁이나 이른 아침에 발생한 고장은 다음 근무시간까지 수리가 지연되기도 했다. 사물인터넷 모니터링 시스템은 이러한 문제 해결에 효과적이다. 음향신호기 상태를 24시간 원격으로 감지해 고장 발생 시 즉시 담당자에게 알림이 전송되고 신속한 조치가 가능해졌다. 자치경찰단은 2026년 상반기까지 도내 모든 음향신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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