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1.07 (금)

  • 맑음동두천 15.2℃
  • 구름많음강릉 14.6℃
  • 맑음서울 16.8℃
  • 맑음대전 16.3℃
  • 구름조금대구 16.9℃
  • 맑음울산 16.1℃
  • 맑음광주 17.8℃
  • 맑음부산 17.1℃
  • 맑음고창 15.0℃
  • 맑음제주 19.1℃
  • 맑음강화 11.8℃
  • 맑음보은 15.3℃
  • 맑음금산 13.4℃
  • 맑음강진군 15.7℃
  • 구름많음경주시 16.0℃
  • 맑음거제 16.2℃
기상청 제공

서귀포시, 청소년 온택트 아웃리치 활동

서귀포시와 서귀포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소장 김선미)는 지난 11/2()부터 온택트 아웃리치 활동의 일환으로 청소년들에게 온라인을 통한 성격검사와 상담을 제공하고 있다.

온택트 아웃리치는 코로나19로 인해 기존 거리상담(아웃리치)이 어려워진 상황에서 온라인에서 화제가 되고 있는 MBTI성격유형검사를 제공하여 청소년의 흥미를 유발하고 심리상태를 진단, 위기청소년을 지원하기 위한 코로나19 특화 사업이다.

청소년상담복지센터 홈페이지나 인스타그램 계정(@gominpia_)에 게시된 링크를 통해 간단한 설문조사를 완료한 선착순 300명의 대상자에게 개인메일로 MBTI성격검사를 진행할 수 있는 코드가 발송되며, 온라인으로 성격검사 진행 후 결과를 이메일로 받아볼 수 있다.

추가적인 상담을 원하는 청소년은 전문 상담사와의 1:1 대면 또는 비대면 상담 또한 가능해, 이를 통해 위기청소년을 발견하고 맞춤형 지원 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이다.

강현수 서귀포시 여성가족과장은 장기화되는 사회적 거리두기 상황에서도, 온라인을 통해 마음으로 다가가는 온택트 아웃리치 사업을 통해 청소년 지원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밝혔다

문의: 서귀포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064-763-9191)





와이드포토

더보기


사건/사고/판결

더보기
자치경찰단, 보행신호 부대시설 원격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
제주자치경찰단(단장 오충익)이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와 보행자 작동신호기의 사물인터넷(IoT) 실시간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률 96%를 달성했다. 제주자치경찰단은 2017년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에 IoT 기술을 도입한 이후, 현재까지 도내 교차로 351개소에 설치된 1,581대 음향신호기에 이 시스템을 적용했다. 제주도 전체 음향신호기(1,635대)의 96%에 해당한다. 보행자 작동신호기도 도내 33개소 70대 중 60대에 같은 시스템을 구축했다. 시각장애인 안전을 위해 도입된 이 시스템은 음향신호기 관리방식을 크게 개선했다. 기존에는 음향신호기 고장이 발생해도 시민 민원이 접수되기 전까지는 고장 여부를 확인하기 어려웠다. 고장 발견부터 수리까지 평균 12시간이 소요됐으며, 그동안 시각장애인은 정확한 신호 정보를 받지 못해 보행에 불편을 겪었다. 특히 늦은 저녁이나 이른 아침에 발생한 고장은 다음 근무시간까지 수리가 지연되기도 했다. 사물인터넷 모니터링 시스템은 이러한 문제 해결에 효과적이다. 음향신호기 상태를 24시간 원격으로 감지해 고장 발생 시 즉시 담당자에게 알림이 전송되고 신속한 조치가 가능해졌다. 자치경찰단은 2026년 상반기까지 도내 모든 음향신호기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