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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이중섭미술관 제12기 창작스튜디오 입주작가 모집

서귀포시 이중섭미술관 창작스튜디오에서는 유망작가 발굴을 통하여 창작 공간을 활성화하고 지역의 문화예술 발전을 도모하기 위하여 2021년 제12기 창작스튜디오 입주 작가를 모집하고 있다.

입주 기간은 202121일부터 2022131일까지 1년 동안이며, 모집 분야는 회화(서양화, 동양화, 화 등) 부문으로 모집 인원은 4명이다. 신청자격은 이중섭미술관 창작스튜디오에 입주한 경력이 없고 창작활동이 활발한 국내외 작가이다.

모집 기간은 2020114일부터 1127일까지 24일간이며, 1127일 마감일 도착 우편물까지 유효하다. 현재 접수 중에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서귀포시 홈페이지 및 이중섭미술관 홈페이지 공고문을 참조하거나 이중섭미술관(064-760-3561)로 문의하면 된다.

입주 작가로 선정되면 창작스튜디오에서 작품 활동과 더불어 지역연계프로그램을 통해 지역주민 등과 소통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지며, 창작스튜디오 전시실에서 결과보고전을 갖게 된다.

이중섭미술관 창작스튜디오는 2009년 제1기를 시작으로 올해 11기까지 총 80명의 작가들이 입주하여 창작활동을 펼쳐나갔다. 지역별로는 제주도내 작가 28, 도외 작가 51, 국외 작가 1명이 창작스튜디오를 거쳐나가 국내외에서 활발한 작품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이중섭미술관 창작스튜디오는 입주 작가에게 쾌적한 작업공간을 제공하여 창작활동에 매진할 수 있도록 도와주고, 입주 작가 전시 및 오픈 스튜디오 운영을 통해 지역주민에게 새로운 문화예술체험 기회를 확대하고 지역문화예술발전에 이바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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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내 농업 관련 업체 노린 공공기관 사칭 보이스피싱 주의
제주특별자치도 농업기술원(원장 고상환)은 최근 도내 농업 관련 업체를 대상으로 공공기관 및 공무원을 사칭한 계약 관련 금융사기가 잇따라 발생함에 따라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12월 들어 농업기술센터 등 실제 기관과 공무원 명의를 사칭한 보이스피싱 사례가 도내에서 확인됐다. 현재까지 총 3건의 피해가 접수됐으며, 서귀포농업기술센터를 사칭한 사례 2건(12월 5일), 제주농업기술센터 사칭한 사례 1건(12월 17일)으로 현재 경찰 조사가 진행 중이다. 구체적인 수법으로는 존재하지 않는 관인을 임의로 제작해 공문서를 위조하고, 위조한 명함 등을 활용해 물품 납품 계약을 미끼로 제작업체 소개하거나 중간업체에 재료 납품을 요청하며 선입금을 요구했다. 농업기술원은 사기 수법이 정교해 실제 계약으로 오인될 가능성이 높고, 이에 따라 실제 피해로 이어질 우려가 크다며 거듭 주의를 당부했다. 공공기관은 전화로 계약에 따른 선입금을 요구하지 않으므로, 유사 사례 발생 시 반드시 해당 기관과 담당자의 공식 연락처를 통해 사실 여부를 재확인해야 한다. 피해가 발생했을 경우 경찰서(☏112) 또는 금융감독원(☏1332)으로 즉시 신고해 도움을 받아야 한다. 김경익 기술지원조정과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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