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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홀로사는노인지원센터 운영 수탁기관 공개모집

서귀포시는 지난 114일부터 23일까지 20일간 서귀포시홀로사는노인지원센터 운영 수탁기관 공개모집을 공고 진행 중에 있다.

신청자격은 현재 주소지가 제주특별자치도에 등록된 노인복지사업을 목적으로 하는 사회복지법인 및 비영리 법인으로, 오는 1119일부터 23일까지 5일간 신청하면 된다.

이번 공개모집을 통해 선정되는 수탁기관의 위탁기간은 3(2021~2023), 영인력은 센터장을 포함한 4명이며, 서귀포시의 선정 과정을 거쳐 202111일부터 위탁운영이 개시될 예정이다.

위탁사무는 제주특별자치도 홀로 사는 노인 보호·지원 조례5조 및 제7조에 따른 사업으로, 홀로 사는 노인 생활실태 및 욕구조사, 생활 교육·상담 사례관리 등이 있으며, 사업비는 매년 예산범위 내에서 지원된다.

서귀포시홀로사는노인지원센터는 201751일 위탁운영 최초 개시하여, 서귀포시 관내 홀로 사는 노인 지원을 위한 각종 프로그램사업, 지역자원 연계사업, 상담·사례관리 등의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정창용 서귀포시 노인장애인과장은 서귀포시홀로사는노인지원센터 운영 수탁기관 공개모집 및 사업계획 평가를 통하여 공정한 수탁기관 선정과 효율적인 운영 방안 마련을 도모하여 관내 홀로 사는 어르신들을 위한 촘촘한 사회안전망을 구축하고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하여 노력해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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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치경찰단, 보행신호 부대시설 원격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
제주자치경찰단(단장 오충익)이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와 보행자 작동신호기의 사물인터넷(IoT) 실시간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률 96%를 달성했다. 제주자치경찰단은 2017년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에 IoT 기술을 도입한 이후, 현재까지 도내 교차로 351개소에 설치된 1,581대 음향신호기에 이 시스템을 적용했다. 제주도 전체 음향신호기(1,635대)의 96%에 해당한다. 보행자 작동신호기도 도내 33개소 70대 중 60대에 같은 시스템을 구축했다. 시각장애인 안전을 위해 도입된 이 시스템은 음향신호기 관리방식을 크게 개선했다. 기존에는 음향신호기 고장이 발생해도 시민 민원이 접수되기 전까지는 고장 여부를 확인하기 어려웠다. 고장 발견부터 수리까지 평균 12시간이 소요됐으며, 그동안 시각장애인은 정확한 신호 정보를 받지 못해 보행에 불편을 겪었다. 특히 늦은 저녁이나 이른 아침에 발생한 고장은 다음 근무시간까지 수리가 지연되기도 했다. 사물인터넷 모니터링 시스템은 이러한 문제 해결에 효과적이다. 음향신호기 상태를 24시간 원격으로 감지해 고장 발생 시 즉시 담당자에게 알림이 전송되고 신속한 조치가 가능해졌다. 자치경찰단은 2026년 상반기까지 도내 모든 음향신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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