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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민회관 11월 철거 착수 내년 4월 마무리

서귀포시에서는 서귀포 시민들의 문화 함양과 건강 증진 공간이었던 서귀포시민회관을 202011월부터 철거 착수하여 문화광장 조성사업과 연계한 동홍지구 우수저류시설 설치사업을 본격 준비한다.

서귀포시민회관은 지난 19729월 대지면적 6821, 연면적 1623.24지상3층 규모로 건립되어 그 동안 서귀포시민의 문화 함양과 건강 증진을 위한 공간으로 다양하게 활용되어 왔다.

서귀포시민회관과 20205월 철거된 서귀포소방서 부지는 도심 침수피해 방지와 서귀포시 원도심 활성화를 위해 행정안전부에 신규 우수저류시설사업에 공모하여 20206월 신규사업지구로 선정된 문화광장 조성사업과 연계한 동홍지구 우수저류시설 설치사업 부지로 활용할 전망이다.

또한, 사업대상지 인근 주차난 해소를 위하여 시민회관 및 소방서 철거부지를 활용한 임시주차장을 설치, 사업의 본격 착공이 예상되는 20228월까지 주민들에게 주차공간으로 제공할 예정이다.

철거될 시민회관을 대체할 서귀포 시민문화체육 복합센터는 동홍동 396-1번지 일원에 총사업비 305억 원, 연면적 6,200, 2022년 준공을 목표로 건립한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서귀포시민회관 철거를 통하여 재해예방과 동시에 원도심 활성화 및 문화중심 광장으로 조성하는 동홍지구 우수저류시설 설치사업 추진을 본격화될 것이며, 해당 사업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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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치경찰단, 보행신호 부대시설 원격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
제주자치경찰단(단장 오충익)이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와 보행자 작동신호기의 사물인터넷(IoT) 실시간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률 96%를 달성했다. 제주자치경찰단은 2017년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에 IoT 기술을 도입한 이후, 현재까지 도내 교차로 351개소에 설치된 1,581대 음향신호기에 이 시스템을 적용했다. 제주도 전체 음향신호기(1,635대)의 96%에 해당한다. 보행자 작동신호기도 도내 33개소 70대 중 60대에 같은 시스템을 구축했다. 시각장애인 안전을 위해 도입된 이 시스템은 음향신호기 관리방식을 크게 개선했다. 기존에는 음향신호기 고장이 발생해도 시민 민원이 접수되기 전까지는 고장 여부를 확인하기 어려웠다. 고장 발견부터 수리까지 평균 12시간이 소요됐으며, 그동안 시각장애인은 정확한 신호 정보를 받지 못해 보행에 불편을 겪었다. 특히 늦은 저녁이나 이른 아침에 발생한 고장은 다음 근무시간까지 수리가 지연되기도 했다. 사물인터넷 모니터링 시스템은 이러한 문제 해결에 효과적이다. 음향신호기 상태를 24시간 원격으로 감지해 고장 발생 시 즉시 담당자에게 알림이 전송되고 신속한 조치가 가능해졌다. 자치경찰단은 2026년 상반기까지 도내 모든 음향신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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