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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악초, 스포츠 클라이밍 체험

금악초등학교(교장 강정이)1110() 5학년 학생들로 구성된 ‘5.11 클라이머동아리를 대상으로 한림체육관 스포츠클라이밍경기장에서 스포츠클라이밍 체험활동을 실시하였다.

 

스포츠클라이밍 체험은 코로나19 방역 지침에 따라 개인 소독, 거리두기, 발열 체크 등 철저한 예방조치를 먼저 시행한 후 실시하였다. 학생들은 등반 체험에 앞서 안전 수칙을 먼저 이해하고, 장비 착용방법을 배웠다.


 

그리고 볼더링 게임 방식을 통해 클라이밍의 기본기술(홀드 잡기와 밟기, 무게 중심 이동하기 등)를 익히고 톱로핑 등반 방식으로 스포츠클라이밍을 체험했다.

 

참가 학생들은 손이 너무 아팠지만 끝까지 완등하니 뿌듯하고 기분이 좋았고, 다음에 또 가고 싶다, “포기하지 않고 끝까지 도전하니 내가 어디까지 갈 수 있는지 알았고 그 어느 때보다 시원한 바람을 느낄 수 있었다.”라고 소감을 말하였다.

 

학교 관계자는 스포츠클라이밍 성공 경험을 통해 본교 학생들은 자신감을 회복할 수 있었으며, 루트를 파인딩하고 자기만의 방식으로 등반하는 과정을 통해 창의적인 문제해결능력, 집중력, 인내력 등을 키울 수 있었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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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치경찰단, 보행신호 부대시설 원격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
제주자치경찰단(단장 오충익)이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와 보행자 작동신호기의 사물인터넷(IoT) 실시간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률 96%를 달성했다. 제주자치경찰단은 2017년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에 IoT 기술을 도입한 이후, 현재까지 도내 교차로 351개소에 설치된 1,581대 음향신호기에 이 시스템을 적용했다. 제주도 전체 음향신호기(1,635대)의 96%에 해당한다. 보행자 작동신호기도 도내 33개소 70대 중 60대에 같은 시스템을 구축했다. 시각장애인 안전을 위해 도입된 이 시스템은 음향신호기 관리방식을 크게 개선했다. 기존에는 음향신호기 고장이 발생해도 시민 민원이 접수되기 전까지는 고장 여부를 확인하기 어려웠다. 고장 발견부터 수리까지 평균 12시간이 소요됐으며, 그동안 시각장애인은 정확한 신호 정보를 받지 못해 보행에 불편을 겪었다. 특히 늦은 저녁이나 이른 아침에 발생한 고장은 다음 근무시간까지 수리가 지연되기도 했다. 사물인터넷 모니터링 시스템은 이러한 문제 해결에 효과적이다. 음향신호기 상태를 24시간 원격으로 감지해 고장 발생 시 즉시 담당자에게 알림이 전송되고 신속한 조치가 가능해졌다. 자치경찰단은 2026년 상반기까지 도내 모든 음향신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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