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학생문화원(원장 강혜순)은 문화예술 체험을 통해 학생들의 꿈과 끼를 마음껏 펼칠 수 있는 기회 마련을 위해 11월 10일(화) 시흥초등학교를 방문하여 제6기 찾아가는 문화예술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였다.
이번 프로그램은 소고춤, 난타, 하모니카, 가야금 총 4개 강좌가 진행되었으며, 8명의 분야별 전문 강사들과 함께 시흥초등학교 전교생이 참여하였다.
찾아가는 문화예술 체험 프로그램은 도서지역 및 읍면지역 학교의 문화적 소외감을 해소하기 위한 목적으로 운영되고 있다.
올해 총 6개교(하도초, 고산초, 재릉초, 더럭초, 한마음초, 시흥초)를 찾아가 학생들이 직접 문화예술을 체험해보는 기회를 제공하여 좋은 반응을 이끌어내었다.
제주학생문화원 관계자는 “내년에도 찾아가는 문화예술 체험 프로그램을 꾸준히 운영할 것이며, 수요자들의 요구와 눈높이에 알맞은 다양한 강좌를 통해 학생들의 무한한 재능을 이끌어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