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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십자사“우리마을 안전 지킴이”

대한적십자사제주특별자치도지사(회장 오홍식)는 최근 해안동경로당(회장 김창윤)에서 노형 119센터장(센터장 정경만)과 지역 어르신 7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맞춤형 우리마을 안전 지킴이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사업은 유관기관과 지역주민이 통합 네트워크를 형성, 마을 안전지킴이 양성하는데 목적이 있고, 이날 노형동 일부 경로당을 대상으로 어르신 맞춤형 화재 예방과 대비요령 응급처치 교육 지진 대피요령 등과 함께 안전 재활운동도 병행하여 교육했다.


 

또한 화재 예방 및 지진 대피 요령을 담은 배너도 제작하여 경로당 내에 비치하는 한편 어르신들이 손쉽게 요리할 수 있는 레토르트 식품 4종과 장바구니 가방 200세트도 제공했다.

 

오홍식 회장은 어르신들이 각종 재난에 대응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재난안전 교육을 확대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제주적십자사에서는 코로나19 피해자들을 대상으로 재난심리상담을 실시하고 있다. 상담 문의는 758-3506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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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치경찰단, 보행신호 부대시설 원격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
제주자치경찰단(단장 오충익)이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와 보행자 작동신호기의 사물인터넷(IoT) 실시간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률 96%를 달성했다. 제주자치경찰단은 2017년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에 IoT 기술을 도입한 이후, 현재까지 도내 교차로 351개소에 설치된 1,581대 음향신호기에 이 시스템을 적용했다. 제주도 전체 음향신호기(1,635대)의 96%에 해당한다. 보행자 작동신호기도 도내 33개소 70대 중 60대에 같은 시스템을 구축했다. 시각장애인 안전을 위해 도입된 이 시스템은 음향신호기 관리방식을 크게 개선했다. 기존에는 음향신호기 고장이 발생해도 시민 민원이 접수되기 전까지는 고장 여부를 확인하기 어려웠다. 고장 발견부터 수리까지 평균 12시간이 소요됐으며, 그동안 시각장애인은 정확한 신호 정보를 받지 못해 보행에 불편을 겪었다. 특히 늦은 저녁이나 이른 아침에 발생한 고장은 다음 근무시간까지 수리가 지연되기도 했다. 사물인터넷 모니터링 시스템은 이러한 문제 해결에 효과적이다. 음향신호기 상태를 24시간 원격으로 감지해 고장 발생 시 즉시 담당자에게 알림이 전송되고 신속한 조치가 가능해졌다. 자치경찰단은 2026년 상반기까지 도내 모든 음향신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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