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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청소년어울림마당 개최

서귀포시에서는 청소년들의 문화공간을 조성하여 청소년들의 문화적 감수성 및 역량을 증진하기 위해 서귀포시 청소년어울림마당(4회차)을 개최하였다.


지난 9일 안덕중학교 1학년 85명을 대상으로 다양한 장르의 영화를 통해 소통하면서 자신을 재발견하고 그로인해 치유를 받는 시네마테라피(인문학강연)와 제주를 주제로 하여 모래로 표현해보는 샌드아트 체험, 재활용품을 열쇠고리와 같은 생활에 유용한 소품으로 만들어보는 업사이클링 생활소품 만들기가 진행되어 큰 호응을 얻었다.

2020 서귀포시 청소년 어울림마당은 지난 9월부터 1회차 청소년 진로직업 문화 체험, 2회차 청소년들의 재능을 엿볼 수 있는 멘토&멘티 페스티벌, 3회차 명작 입체 낭독 뮤지컬 등이 진행되었으며 마지막 5회차는비상콘서트라는 제목으로 지역청소년들의 끼자랑이 펼쳐질 예정이다.

강현수 서귀포시 여성가족과장은 코로나19로 인해 활력을 잃은 청소년들이 서귀포시청소년어울림마당을 통하여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건전한 문화체험 기회를 누릴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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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치경찰단, 보행신호 부대시설 원격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
제주자치경찰단(단장 오충익)이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와 보행자 작동신호기의 사물인터넷(IoT) 실시간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률 96%를 달성했다. 제주자치경찰단은 2017년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에 IoT 기술을 도입한 이후, 현재까지 도내 교차로 351개소에 설치된 1,581대 음향신호기에 이 시스템을 적용했다. 제주도 전체 음향신호기(1,635대)의 96%에 해당한다. 보행자 작동신호기도 도내 33개소 70대 중 60대에 같은 시스템을 구축했다. 시각장애인 안전을 위해 도입된 이 시스템은 음향신호기 관리방식을 크게 개선했다. 기존에는 음향신호기 고장이 발생해도 시민 민원이 접수되기 전까지는 고장 여부를 확인하기 어려웠다. 고장 발견부터 수리까지 평균 12시간이 소요됐으며, 그동안 시각장애인은 정확한 신호 정보를 받지 못해 보행에 불편을 겪었다. 특히 늦은 저녁이나 이른 아침에 발생한 고장은 다음 근무시간까지 수리가 지연되기도 했다. 사물인터넷 모니터링 시스템은 이러한 문제 해결에 효과적이다. 음향신호기 상태를 24시간 원격으로 감지해 고장 발생 시 즉시 담당자에게 알림이 전송되고 신속한 조치가 가능해졌다. 자치경찰단은 2026년 상반기까지 도내 모든 음향신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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