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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덕중, 힐링 깜짝 작은음악회

안덕중학교(교장 홍성해)는 사회적 거리두기가 1단계로 완화됨에 따라 그 동안 활동이 뜸했던 안덕중학교 산방오케스트라가 연주활동을 시작하였다.

 

그 첫번째 활동으로 지난 116() 점심시간에 동아리 활동과 특기적성 방과후시간 등을 활용하여 연습해오던 곡들을 안덕중학교 학생과 교직원을 위한 깜짝 힐링 작은 음악회를 열었다.


 

비 예보로 안덕중학교 운동장 대신 1층 현관 로비에서 펼쳐진 이번 작은 음악회는 현관과 로비를 가득 메운 악기와 교직원, 학생들로 성황을 이루었다.

 

특히 작은 연주회에 참여했던 학생들은 거리두기로 연습의 기회가 없어서 서운했었는데 마음껏 연주할 수 있어서 오랜만에 뿌듯한 성취감을 느꼈다며 밝은 표정으로 자리를 정리했다.

 

한국의 상징, 손에 손잡고, 짠짜라와 마지막으로는 교가를 연주하며 마무리를 하였으며, 학생들과 교직원들은 작은 음악회지만 오케스트라의 풍성한 음악을 선물로 받아 코로나 상황에 위축되었던 마음들이 위로받고 잠시나마 힐링하는 시간이 되었다.

 

산방오케스트라는 오늘 작은음악회에 이어 다음 주 금요일(11.13.)은 아침 등굣길 깜짝 힐링 연주(바이올린)가 예정 중이고, 안덕중학교 위드온밴드의 작은 연주회도 계획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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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치경찰단, 보행신호 부대시설 원격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
제주자치경찰단(단장 오충익)이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와 보행자 작동신호기의 사물인터넷(IoT) 실시간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률 96%를 달성했다. 제주자치경찰단은 2017년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에 IoT 기술을 도입한 이후, 현재까지 도내 교차로 351개소에 설치된 1,581대 음향신호기에 이 시스템을 적용했다. 제주도 전체 음향신호기(1,635대)의 96%에 해당한다. 보행자 작동신호기도 도내 33개소 70대 중 60대에 같은 시스템을 구축했다. 시각장애인 안전을 위해 도입된 이 시스템은 음향신호기 관리방식을 크게 개선했다. 기존에는 음향신호기 고장이 발생해도 시민 민원이 접수되기 전까지는 고장 여부를 확인하기 어려웠다. 고장 발견부터 수리까지 평균 12시간이 소요됐으며, 그동안 시각장애인은 정확한 신호 정보를 받지 못해 보행에 불편을 겪었다. 특히 늦은 저녁이나 이른 아침에 발생한 고장은 다음 근무시간까지 수리가 지연되기도 했다. 사물인터넷 모니터링 시스템은 이러한 문제 해결에 효과적이다. 음향신호기 상태를 24시간 원격으로 감지해 고장 발생 시 즉시 담당자에게 알림이 전송되고 신속한 조치가 가능해졌다. 자치경찰단은 2026년 상반기까지 도내 모든 음향신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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