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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중섭거리에서 감성미술 선보인 서귀포초

서귀포초등학교(교장 김무근)는 지난 116()부터 1123()까지 이중섭거리 야외전시실에서꿈빛가득배움터학교 감성미술 전시회를 열고 있다.

 

감성미술 프로그램은 학생들의 문화예술적 감수성을 함양하고, 정서적 안정감과 자신감을 키워주기 위해 실시한 서귀포초등학교 원도심활성화 특화프로그램 중 하나이다.


 

이번 감성미술 전시회에서는 서귀포초등학교 개교 100주년을 기념하여 즐거운 학교우리 서귀포를 주제로 다양한 기법을 활용하여 완성한 작품을 전시하고 있다.


학교관계자는우리 지역의 문화 예술 시설을 활용하여 이루어진 이번 전시회는 작년에 이어 세 번째로 열리고 있는데 어린이들에게 뜻깊은 경험과 추억을 선물하고, 자긍심을 키워주는 기회가 될 것이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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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치경찰단, 보행신호 부대시설 원격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
제주자치경찰단(단장 오충익)이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와 보행자 작동신호기의 사물인터넷(IoT) 실시간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률 96%를 달성했다. 제주자치경찰단은 2017년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에 IoT 기술을 도입한 이후, 현재까지 도내 교차로 351개소에 설치된 1,581대 음향신호기에 이 시스템을 적용했다. 제주도 전체 음향신호기(1,635대)의 96%에 해당한다. 보행자 작동신호기도 도내 33개소 70대 중 60대에 같은 시스템을 구축했다. 시각장애인 안전을 위해 도입된 이 시스템은 음향신호기 관리방식을 크게 개선했다. 기존에는 음향신호기 고장이 발생해도 시민 민원이 접수되기 전까지는 고장 여부를 확인하기 어려웠다. 고장 발견부터 수리까지 평균 12시간이 소요됐으며, 그동안 시각장애인은 정확한 신호 정보를 받지 못해 보행에 불편을 겪었다. 특히 늦은 저녁이나 이른 아침에 발생한 고장은 다음 근무시간까지 수리가 지연되기도 했다. 사물인터넷 모니터링 시스템은 이러한 문제 해결에 효과적이다. 음향신호기 상태를 24시간 원격으로 감지해 고장 발생 시 즉시 담당자에게 알림이 전송되고 신속한 조치가 가능해졌다. 자치경찰단은 2026년 상반기까지 도내 모든 음향신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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