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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유아교육진흥원,‘마중물 직무연수’



 


제주유아교육진흥원(원장 양축선)현장요청형 퇴근길 마중물 직무연수를 지난 1017()부터 117()까지 실시하였다.

 

사립유치원 교원들이 기획하고 추진한 이번 연수는 유아 자연체험활동 온라인을 활용한 블랜디드 수업 아이들의 놀이와 상담 3개의 주제로 50명이 참여하였다.

 

2019개정누리과정의 현장 안착을 위해 관심 분야를 주제로 연수를 계획하여 교원들의 만족감이 높게 나타났으며, 다양한 방법을 통한 현장 맞춤형 연수의 효율성도 기대할 수 있게 되었다.

 

양축선 제주유아교육진흥원 원장은교사가행복해야유아도행복하, “2019개정누리과정이 유아가 중심이듯, 교원 연수도 교원이 중심이 되어야 하며, 현장기획형 연수는 교원의 자발성에 근거하므로 연수 방향성에 적합하며 교원의 전문성 신장에 상당한 영향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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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광서리 부회장 침착한 판단과 행동으로 위급상황 시민 구조
서귀포시 안덕면에 거주하는 이경봉 씨는 지난 27일(월) 22시경 인근 식당이 장기간 문을 열지 않는 것을 보고 수상히 여겨 업주에게 직접 연락을 취했다. 통화 과정에서 평소와 달리 어눌한 말투와 의식 저하로 보이는 이상한 반응을 느낀 이 씨는 단순한 불편함이 아닌 응급 상황일 수 있다고 판단해 곧바로 119에 신고했다. 신고를 접수한 서귀포소방서 안덕119센터는 즉시 현장으로 출동해 업주의 상태를 확인, 신속히 인근 병원으로 이송했다. 조치가 지체됐다면 중대한 인명 피해로 이어질 수 있었으나, 이 씨의 침착한 판단과 빠른 신고 덕분에 귀중한 생명을 구할 수 있었다. 이경봉 씨는 서광서리 마을 부회장으로서, 평소에도 지역 내 독거노인과 취약계층을 자주 살피며 마을의 수호자로 통하며, 주민들은 “언제나 이웃의 일에 먼저 나서는 든든한 분”이라며 깊은 신뢰를 보내고 있다. 특히, 이번 사례는 일상 속 관심과 행동이 생명을 지킬 수 있음을 보여주는 대표적 시민 안전 실천 사례로 평가된다. 안덕면 일대에서는 “이웃 간의 따뜻한 눈길 하나가 안전망의 시작”이라는 공감대가 확산되고 있다. 안덕면 관계자는 “이경봉 부회장의 침착하고 적극적인 신고 덕분에 귀중한 생명을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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