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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일부터 과전체 등교 등 등교 확대 가능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교육감 이석문)은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가 코로19 사회적 거리두기 세분화 개편안을 발표함에 따라 학사 운영 방안을 조정해 도내 과대학교도 등교 수업 확대를 할 수 있도록 했다.

 

도교육청은 1110() 코로나19교육청대책본부회의 및 지역방역당국과 협의를 통해 학사 운영 방안을 새롭게 마련했다.


주요 내용은 과대학교 32개교(15, 9, 8)도 지역학교 여건과 학교 구성원의 의견 수렴을 바탕으로 전체 등교 등의 등교 수업 확대를 결정할 수 있도록 했다.

 

새로운 학사 운영 방안은 1112()부터 시행된다.


초등학교 1~2학년의 매일 등교와 특수학교(학급)의 등교수업 원칙은 그대로 유지된다.

 

다만, 고등학교는 1126()부터 대학수학능력시험을 대비해 전면 원격 수업으로 전환된다. 이를 고려해 사회적 거리두기와 방역에 특별한 사전 조치와 관찰을 강화하도록 주문했다.

 

강영철 도교육청 학교교육과장은 중대본의 발표와 학교 현장, 부모의 요청 등 여러 요소를 고려해 새로운 학사 방안을 마련, 안내했다학교 현장의 안전과 더불어 학력 격차 해소와 안정적 돌봄, 학교 구성원 간 협력적 교육활동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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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치경찰단, 보행신호 부대시설 원격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
제주자치경찰단(단장 오충익)이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와 보행자 작동신호기의 사물인터넷(IoT) 실시간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률 96%를 달성했다. 제주자치경찰단은 2017년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에 IoT 기술을 도입한 이후, 현재까지 도내 교차로 351개소에 설치된 1,581대 음향신호기에 이 시스템을 적용했다. 제주도 전체 음향신호기(1,635대)의 96%에 해당한다. 보행자 작동신호기도 도내 33개소 70대 중 60대에 같은 시스템을 구축했다. 시각장애인 안전을 위해 도입된 이 시스템은 음향신호기 관리방식을 크게 개선했다. 기존에는 음향신호기 고장이 발생해도 시민 민원이 접수되기 전까지는 고장 여부를 확인하기 어려웠다. 고장 발견부터 수리까지 평균 12시간이 소요됐으며, 그동안 시각장애인은 정확한 신호 정보를 받지 못해 보행에 불편을 겪었다. 특히 늦은 저녁이나 이른 아침에 발생한 고장은 다음 근무시간까지 수리가 지연되기도 했다. 사물인터넷 모니터링 시스템은 이러한 문제 해결에 효과적이다. 음향신호기 상태를 24시간 원격으로 감지해 고장 발생 시 즉시 담당자에게 알림이 전송되고 신속한 조치가 가능해졌다. 자치경찰단은 2026년 상반기까지 도내 모든 음향신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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