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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작가와 함께하는 서귀포 미래세대 꿈 찾기

서귀포시 소암기념관은 문화도시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관내 청소년 340여명을 대상으로지역작가가 함께하는 서귀포 미래세대 꿈 찾기, 찾아가는 나의 꿈(좌우명) 써 주기프로그램을 서귀포중학교 등 7개의 초·중학교와 공동주관으로 추진 중 이다.

지역작가와 함께하는 서귀포 미래세대 꿈 찾기, 찾아가는 나의 꿈(좌우명) 써 주기프로그램은, 관내 초·중학교와 연계하여 졸업을 앞 둔 학생들과 서귀포의 서예작가가 함께하여 청소년들이 자신의 장래의 꿈을 갖게 하는 기회를 마련하고 꿈을 이루는 동기를 부여함은 물론, 디지털에만 익숙한 청소년들에게 옛 선조들의 문화로만 인식되는 서예문화를 가장 가까이에서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공립미술관으로서는 유일한 서예전문 소암기념관이 있는 문화도시로서의 위상을 제고하기 위해 기획되었다.

프로그램은 운영은, 학생들이 나의 꿈(좌우명)” 학교수업을 통해 꿈이나 좌우명을 직접 정한 뒤, 참여 서예작가에게 전달하면 작가는 학생들의 각각의 그 내용을 정성스럽게 족자에 써 주고, 내년 졸업식시 학교에서 학생들에게 전수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올 해 7개의 학교와 공동사업으로 시범추진 된 학생들의 꿈찾기 프로젝트가 높은 호응도를 보이고 있어, 내년 부터는 참여학교를 확대 운영하는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발굴·운영하여 법정문화도시로서의 위상을 높여 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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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자치경찰단, 주민과 손잡고 아이들 통학길 안전 지킨다
제주특별자치도 자치경찰단(단장 오충익)은 새 학기를 맞아 주민봉사대와 함께 초등학교 주변 교통사고 예방 캠페인과 노후 시설물 안전 점검을 합동으로 추진한다. 올해 도내 어린이보호구역 내 교통사고는 4건(5월 기준) 발생해 지난해와 비슷한 수준이며, 자치경찰단은 어린이 사고를 한 건이라도 줄이기 위해 홍보 활동과 시설 개선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특히 초등학교 37개교에 약 5억 원을 투입해 어린이보호구역 내 옐로카펫, 노란색 횡단보도, 신호등 설치·개선으로 시인성 강화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또한 주민자치경찰대와 학부모가 함께 참여하는 합동 캠페인을 전개하며 어린이 보호구역 내 올바른 보행 지도, 불법 주정차 금지, 시속 30km 준수 등 어린이 우선 보호 문화를 확산시켜 나가고 있다. 캠페인은 지난 1일 송당초·애월초를 시작으로 10일 함덕초 선인분교, 16일 선흘초, 19일 대흘초에서 순차적으로 열리며, 학생들의 안전한 등·하굣길을 위한 교통지도 활동이 이어질 예정이다. 이와 함께 학교 주변 신호등, 폐쇄회로 텔레비전(CCTV), 가로등, 펜스, 비상벨 등 노후 시설물 점검도 병행해 위험 요인이 발견되면 즉시 보수·개선을 요청하고, 안전신문고 앱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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