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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상공인의 날도, '방역이 먼저'

법정기념일인 소상공인날(115)을 맞이하여 법정단체인 제주특별자치도소상공인연합회에서는 제주도 소상공인들을 대상으로 일자리 안정자금 사업설명회와 주변상가를 방문하는 가두캠페인을 실시하였으며, 손소독제을 나눠주며 코로나 예방을 위한 철저한 위생관리도 당부하였다.


 

소상공인의날은 소상공인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높이고, 사회적·경제적 지위를 향상하며, 지역주민과의 관계를 증진할 목적으로 2016년 대통령으로 제정된 기념일이다.

 

소상공인의 날은 기념행사와 유공자에 대한 포상이 진행되며, 이날을 전후로 한 일주일을 소상공인 주간으로 하여 각종행사을 진행하지만 올해는 코로나 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 차원의 인원 제한 정부 방침으로 소규모로 교육과 캠페인, 온라인 행사만 진행하기로 하였다.

 

2020년도 일자리안정자금 사업설명회와 가두캠페인은 오늘 오후에 제주시 경제통상진흥원에서 제주도 소상공인 30여명이 참석하여 사업설명회를 진행하고 설명회후 주변 상가를 순회 하면서 홍보 책자와 손소독제를 나눠주며 현장 홍보의 시간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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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광서리 부회장 침착한 판단과 행동으로 위급상황 시민 구조
서귀포시 안덕면에 거주하는 이경봉 씨는 지난 27일(월) 22시경 인근 식당이 장기간 문을 열지 않는 것을 보고 수상히 여겨 업주에게 직접 연락을 취했다. 통화 과정에서 평소와 달리 어눌한 말투와 의식 저하로 보이는 이상한 반응을 느낀 이 씨는 단순한 불편함이 아닌 응급 상황일 수 있다고 판단해 곧바로 119에 신고했다. 신고를 접수한 서귀포소방서 안덕119센터는 즉시 현장으로 출동해 업주의 상태를 확인, 신속히 인근 병원으로 이송했다. 조치가 지체됐다면 중대한 인명 피해로 이어질 수 있었으나, 이 씨의 침착한 판단과 빠른 신고 덕분에 귀중한 생명을 구할 수 있었다. 이경봉 씨는 서광서리 마을 부회장으로서, 평소에도 지역 내 독거노인과 취약계층을 자주 살피며 마을의 수호자로 통하며, 주민들은 “언제나 이웃의 일에 먼저 나서는 든든한 분”이라며 깊은 신뢰를 보내고 있다. 특히, 이번 사례는 일상 속 관심과 행동이 생명을 지킬 수 있음을 보여주는 대표적 시민 안전 실천 사례로 평가된다. 안덕면 일대에서는 “이웃 간의 따뜻한 눈길 하나가 안전망의 시작”이라는 공감대가 확산되고 있다. 안덕면 관계자는 “이경봉 부회장의 침착하고 적극적인 신고 덕분에 귀중한 생명을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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