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1.07 (금)

  • 맑음동두천 15.2℃
  • 구름많음강릉 14.6℃
  • 맑음서울 16.8℃
  • 맑음대전 16.3℃
  • 구름조금대구 16.9℃
  • 맑음울산 16.1℃
  • 맑음광주 17.8℃
  • 맑음부산 17.1℃
  • 맑음고창 15.0℃
  • 맑음제주 19.1℃
  • 맑음강화 11.8℃
  • 맑음보은 15.3℃
  • 맑음금산 13.4℃
  • 맑음강진군 15.7℃
  • 구름많음경주시 16.0℃
  • 맑음거제 16.2℃
기상청 제공

서귀포시, 종자산업 기반구축 공모사업 선정

서귀포시는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주관한‘2021 종자산업 기반구축 공모사업과수묘목 분야에 선정, 총 사업비 48300만원을 확보하는 성과를 거뒀다.

종자산업 기반구축사업은 우수한 종자·묘를 농업인에게 효율적으로 증식·보급할 수 있는 기반조성(시설·장비) 지원을 통해 농업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사업으로, 평가는 서면검토와 사업계획 발표 평가 등의 절차로 이뤄졌다.

이번 공모사업은 10개 분야(과수묘목, 채소종자, 식량작물, 화훼종묘, 딸기묘 등)에서 신청 받아 지난 10월 평가위원회를 개최하고 최종 6개분야 11소를 선정 발표했으며 서귀포시는 지역농협 중 처음으로 남원농협 1개소가 공모사업에 선정 되었다.

이에, 체계적인 우수감귤묘목 생산기반 조성과 품종갱신 사업인 고품질감귤 무병묘 묘목 생산을 위해 육묘장과 저온시설 등을 ‘21년도에 구축할 계획이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이번 공모사업 추진을 통해 고품질 감귤 무병묘 묘목의 안정적인 생산 및 확대 보급을 통해 묘목 재식 후 수확까지 2~3년 걸리는 미수익 기간을 최소화함으로써 농가 소득증대에 크게 기여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와이드포토

더보기


사건/사고/판결

더보기
자치경찰단, 보행신호 부대시설 원격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
제주자치경찰단(단장 오충익)이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와 보행자 작동신호기의 사물인터넷(IoT) 실시간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률 96%를 달성했다. 제주자치경찰단은 2017년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에 IoT 기술을 도입한 이후, 현재까지 도내 교차로 351개소에 설치된 1,581대 음향신호기에 이 시스템을 적용했다. 제주도 전체 음향신호기(1,635대)의 96%에 해당한다. 보행자 작동신호기도 도내 33개소 70대 중 60대에 같은 시스템을 구축했다. 시각장애인 안전을 위해 도입된 이 시스템은 음향신호기 관리방식을 크게 개선했다. 기존에는 음향신호기 고장이 발생해도 시민 민원이 접수되기 전까지는 고장 여부를 확인하기 어려웠다. 고장 발견부터 수리까지 평균 12시간이 소요됐으며, 그동안 시각장애인은 정확한 신호 정보를 받지 못해 보행에 불편을 겪었다. 특히 늦은 저녁이나 이른 아침에 발생한 고장은 다음 근무시간까지 수리가 지연되기도 했다. 사물인터넷 모니터링 시스템은 이러한 문제 해결에 효과적이다. 음향신호기 상태를 24시간 원격으로 감지해 고장 발생 시 즉시 담당자에게 알림이 전송되고 신속한 조치가 가능해졌다. 자치경찰단은 2026년 상반기까지 도내 모든 음향신호기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