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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문화포럼 제 15회 제주신화전

제주인들의 삶과 함께 이어져온 제주신화는 한국에서 가장 방대한 양이 전승되고 있으며, 제주만의 본질적인 속성을 잘 간직하고 있는 문화콘텐츠로서도 높은 가치를 지니고 있다.

 

제주문화포럼 주최 제주신화전은 제주의 신화를 종교적인 측면이 아닌 독특한 제주의 문화로서 접근하며, 더 많은 사람들이 제주신화에 대한 관심을 이끌어 낼 수 있도록 다양한 장르의 작가들이 제주신화의 형상화작업을 통해 일반인들에게 다가가는 계기를 마련했다.



 

()제주문화포럼 정예실 원장의 초대의 말

이번 제15회 제주신화전이 작가님들의 예술의 역량으로 거듭나는 뜻있는 전시회가 되기를 기원합니다. 또한, 올해 인류를 위협한 코로나19 펜데믹으로 새로운 표준 뉴-노멀이 주목되고, 디지털로 대면하는 언택트 문화가 포스트 코로나 시대의 사회상으로 자리 잡으면서 문화 예술분야에 목말라 있었던 우리의 감성을 촉촉이 적시어 사유할 수 있기를 바랍니다.

신화적 사유의 전시공간으로 모두를 초대합니다.”

 

전 시 명 : 15회 제주신화전 - 신화의 숨결 속으로

전시기간 : 20201114() ~ 1120() 일주일 간

전시장소 : 문화공간 제주아트 (제주시 전농로 107. 지하 1)

참여 작가 : 강동균, 고영만, 김미령, 김성란, 김연숙, 김지은, 나현정,

소희진, 이재정, 전영실, 조윤득, 조이영, 홍진숙 등 (13)

전시작품 종류 및 출품 수 : 서양화, 한국화, 공예, 판화, 사진 등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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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건/사고/판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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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치경찰단, 보행신호 부대시설 원격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
제주자치경찰단(단장 오충익)이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와 보행자 작동신호기의 사물인터넷(IoT) 실시간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률 96%를 달성했다. 제주자치경찰단은 2017년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에 IoT 기술을 도입한 이후, 현재까지 도내 교차로 351개소에 설치된 1,581대 음향신호기에 이 시스템을 적용했다. 제주도 전체 음향신호기(1,635대)의 96%에 해당한다. 보행자 작동신호기도 도내 33개소 70대 중 60대에 같은 시스템을 구축했다. 시각장애인 안전을 위해 도입된 이 시스템은 음향신호기 관리방식을 크게 개선했다. 기존에는 음향신호기 고장이 발생해도 시민 민원이 접수되기 전까지는 고장 여부를 확인하기 어려웠다. 고장 발견부터 수리까지 평균 12시간이 소요됐으며, 그동안 시각장애인은 정확한 신호 정보를 받지 못해 보행에 불편을 겪었다. 특히 늦은 저녁이나 이른 아침에 발생한 고장은 다음 근무시간까지 수리가 지연되기도 했다. 사물인터넷 모니터링 시스템은 이러한 문제 해결에 효과적이다. 음향신호기 상태를 24시간 원격으로 감지해 고장 발생 시 즉시 담당자에게 알림이 전송되고 신속한 조치가 가능해졌다. 자치경찰단은 2026년 상반기까지 도내 모든 음향신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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