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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교육지원청,부장교사와 대화

제주시교육지원청(교육장 윤태건)115() 진로 전환기의 내실 있는 교육과정 운영을 주제로 제주시 관내 30개 중학교 3학년 부장교사들과 소통의 장을 마련했다.

 

이번 대화의 시간에는 코로나19 상황에서 중학교 3학년 자기 개발 시기의 교육과정을 내실화할 방안을 공유하였으며, 2021학년도 고입 전형에 따른 학생 맞춤형 진로 진학 방안에 대한 의견을 나누었다.


 

체인지메이커 교육의 사례를 발표한 변미영(저청중학교 교사)함께 배운다는 목표로 실천하는 교육과정 경험이 학생들에게는 코로나19도 두렵지 않은 커다란 배움으로 다가올 것이라고 이야기했다.

 

이외에도 각 학교 중3 부장 교사들은 다양한 교과통합 프로젝트와 학교마다 특색 있는 교육활동, 행복한 고등학교 적응 준비를 위한 활동 사례들을 제시하며 현장의 목소리를 생생하게 들려주었다.

 

윤태건 교육장은학생들의 올바른 성장을 위한 교육과정을 마련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도 미래 교육의 방향을 읽어야 하며 이를 위해 소통과 협력이 중요하다.”라고 강조했으며, 이어서 전면시행을 앞둔 자유학년제와 부분 도입 운영될 고교학점제 등의 변화를 이해하여 세밀하게 교육과정을 디자인해야 한다.”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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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자치경찰단, 외국 관광객 대상 기초질서 홍보 강화
제주를 찾는 외국인 관광객이 증가하면서 기초질서 준수를 위한 맞춤형 홍보가 본격화된다. 언어와 문화가 다른 외국인 관광객에게 제주의 기본 질서를 효과적으로 전달하기 위해 다국어 안내와 현장 캠페인, 온라인 홍보 등 다층적 접근에 나선 것이다. 제주특별자치도 자치경찰단(단장 오충익)은 외국인 관광객 대상 기초질서 홍보 채널을 대폭 확대해 추진한다. 관광객 동선과 체류 시간을 고려한 전략적 홍보로 실효성을 높인다는 방침이다. 자치경찰단은 우선 외국인 관광객이 집중적으로 머무는 공간을 공략했다. 누웨모루 거리와 신라면세점, 용두암, 동문시장, 올레시장 등 외국인 방문이 잦은 9개 지역에 다국어 기초질서 안내 현수막을 설치했다. 현장에서 즉각적인 메시지 전달이 가능하도록 시각적 홍보 수단을 강화한 것이다. 여행업계를 통한 간접 홍보도 병행했다. 자치경찰단은 도내 종합여행사 399곳과 관광호텔 22곳 등 총 421개 업소에 외국인 관광객 기초질서 준수 안내 협조 서한문을 발송했다. 서한문에는 횡단보도 이용 및 신호 준수, 공공장소 쓰레기 투기 금지, 버스 및 실내 흡연 금지 등 핵심 준수사항을 담아 여행 상품 안내 과정에서 자연스럽게 전달되도록 했다. 현장 활동도 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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