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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교육지원청,부장교사와 대화

제주시교육지원청(교육장 윤태건)115() 진로 전환기의 내실 있는 교육과정 운영을 주제로 제주시 관내 30개 중학교 3학년 부장교사들과 소통의 장을 마련했다.

 

이번 대화의 시간에는 코로나19 상황에서 중학교 3학년 자기 개발 시기의 교육과정을 내실화할 방안을 공유하였으며, 2021학년도 고입 전형에 따른 학생 맞춤형 진로 진학 방안에 대한 의견을 나누었다.


 

체인지메이커 교육의 사례를 발표한 변미영(저청중학교 교사)함께 배운다는 목표로 실천하는 교육과정 경험이 학생들에게는 코로나19도 두렵지 않은 커다란 배움으로 다가올 것이라고 이야기했다.

 

이외에도 각 학교 중3 부장 교사들은 다양한 교과통합 프로젝트와 학교마다 특색 있는 교육활동, 행복한 고등학교 적응 준비를 위한 활동 사례들을 제시하며 현장의 목소리를 생생하게 들려주었다.

 

윤태건 교육장은학생들의 올바른 성장을 위한 교육과정을 마련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도 미래 교육의 방향을 읽어야 하며 이를 위해 소통과 협력이 중요하다.”라고 강조했으며, 이어서 전면시행을 앞둔 자유학년제와 부분 도입 운영될 고교학점제 등의 변화를 이해하여 세밀하게 교육과정을 디자인해야 한다.”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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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치경찰위원회, 유관기관 합동 교통사망사고 취약지역 현장 점검
제주특별자치도자치경찰위원회(위원장 박영부)는 8월 27일(수) 서귀포시 강정동 일대에서 서귀포경찰서, 자치경찰단, 서귀포시청 등 관계 기관과 함께 교통사망사고 취약지역을 대상으로 합동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최근 고령자·보행자·이륜차 관련 교통사망사고가 잇따라 발생함에 따라, 취약계층 보호와 사고 예방을 위해 현장에서 직접 실태를 확인하고 대책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내용은 현장점검에서는 ▲사망사고 지점의 안전실태 확인 ▲고령 보행자 통행환경 점검 ▲교통시설 개선 필요 여부 검토 ▲관광지 중심 이륜차 안전관리 대책 ▲음주운전 예방 및 교통안전 홍보 강화 방안 등을 중점 논의했다. 박영부 위원장은“보행자와 고령자, 이륜차 운전자가 더 이상 희생되지 않도록 관계 기관과 협력해 실질적인 교통안전 대책을 추진하겠다”며, “교통안전 정책은 도민의 생활과 직결된 만큼 현장에서 체감할 수 있는 성과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자치경찰위원회는 이번 점검 결과를 반영한 지휘 내용을 심의‧의결을 거쳐 제주경찰청과 자치경찰단에 전달할 예정이다. 또한, 유관기관 협업체계를 강화하고 교통안전 시설 개선, 맞춤형 단속·홍보를 병행해 도민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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