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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조리 상습침수피해 해소‘청신호’

서귀포시는 성산읍 오조리 지역이 2021년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 정부()에 반영되면서 70억원의 사업비를 확보하게 되어 안정적으로 정비사업을 추진하게 되었다.

 

성산읍 오조리 상습침수지역은 경작 및 건축행위 등을 위하여 사유지가 매립됨에 따라 지난 20186월부터 매년 우기철 집중호우 및 태풍 내습시 도로와 주택지 침수피해가 발생하는 지역으로서 주민불편 및 재산피해가 발생하므로 재해위험요인의 근원적인 해소가 필요한 지역이다.

 

이에 서귀포시에서는 항구적인 침수피해 예방대책 마련을 위해 2020년 자체예산을 확보하여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지정에 따른 타당성 조사 및 실시설계용역을 추진하고 있다.

 

재해위험개선지구 지정의 적정성·타당성에 대해 방재전문가의 의견을 수렴하여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지정·고시(2020. 10. 14.)하여 국비지원 근거를 마련하였다. 한편, 국비확보를 위하여 올해 초부터 대 중앙절충에 적극적으로 대응한 결과 내년도 신규사업에 선정되는 성과를 얻게 되었다.

 

앞으로도, 서귀포시에서는 선제적으로 재해위험개선지구의 지속적 발굴 및 투자 확대 등으로 주민의 생명과 재산보호를 최우선 과제로 삼아 시민중심 서귀포시 새 희망 서귀포시 구현을 위하여 행정력을 집중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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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치경찰단, 보행신호 부대시설 원격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
제주자치경찰단(단장 오충익)이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와 보행자 작동신호기의 사물인터넷(IoT) 실시간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률 96%를 달성했다. 제주자치경찰단은 2017년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에 IoT 기술을 도입한 이후, 현재까지 도내 교차로 351개소에 설치된 1,581대 음향신호기에 이 시스템을 적용했다. 제주도 전체 음향신호기(1,635대)의 96%에 해당한다. 보행자 작동신호기도 도내 33개소 70대 중 60대에 같은 시스템을 구축했다. 시각장애인 안전을 위해 도입된 이 시스템은 음향신호기 관리방식을 크게 개선했다. 기존에는 음향신호기 고장이 발생해도 시민 민원이 접수되기 전까지는 고장 여부를 확인하기 어려웠다. 고장 발견부터 수리까지 평균 12시간이 소요됐으며, 그동안 시각장애인은 정확한 신호 정보를 받지 못해 보행에 불편을 겪었다. 특히 늦은 저녁이나 이른 아침에 발생한 고장은 다음 근무시간까지 수리가 지연되기도 했다. 사물인터넷 모니터링 시스템은 이러한 문제 해결에 효과적이다. 음향신호기 상태를 24시간 원격으로 감지해 고장 발생 시 즉시 담당자에게 알림이 전송되고 신속한 조치가 가능해졌다. 자치경찰단은 2026년 상반기까지 도내 모든 음향신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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