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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송학교, 제2회 장애인식개선 YOUTUBE공모전 대상

제주영송학교(교장 백차기)는 지난 1029() 강재영 교사 외 3 교사와 김한별 외 3명의 학생이 포스코ICT가 후원하고 성남시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 주관하는 제2회 전국 장애 인식개선 YOUTUBE 콘텐츠 공모전‘SHOW ME THE YOUTUBE’에 참여하여 청소년부 대상을 수상하였다


 

 

장애 인식개선 YOUTUBE 콘텐츠 공모전‘SHOW ME THE YOUTUBE’모두가 더불어 함께 사는 세상이라는 주제 아래 전국에서 100여 편 이상 접수된 영상 중에서 1, 2차 심사를 거쳐 최종 10편을 선정하여 포스코 ICT 판교 사무소에서 본선을 실시하였고 본선에서는 영상 상영과 인터뷰를 진행하여 전문가 점수 30%와 포스코ICT 임직원 현장 투표 70%를 합산하여 현장에서 순위를 선정하는 방식으로 진행되었다.

 

장애에 대한 편견을 버리자는 주제의 공모전에깨진 색안경작품을 출품하였고,‘깨진 색안경작품이 청소년 부분 최종 대상으로 선정되어 포스코ICT에서 제공하는 상장과 상패 그리고 상금 3백만원이 수여되었다.

 

백차기 제주영송학교 교장은대상 수상을 진심으로 축하하며, 앞으로도 장애인식 개선을 위해 앞장서는 제주영송학교가 되자고 격려하였으며, 포스코 ICT 손건재 대표이사는다양하고 참신한 참여자들의 영상이 인상적이며 소외된 장애인들과 함께 나눔을 실천하는 기업이 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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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치경찰단, 보행신호 부대시설 원격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
제주자치경찰단(단장 오충익)이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와 보행자 작동신호기의 사물인터넷(IoT) 실시간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률 96%를 달성했다. 제주자치경찰단은 2017년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에 IoT 기술을 도입한 이후, 현재까지 도내 교차로 351개소에 설치된 1,581대 음향신호기에 이 시스템을 적용했다. 제주도 전체 음향신호기(1,635대)의 96%에 해당한다. 보행자 작동신호기도 도내 33개소 70대 중 60대에 같은 시스템을 구축했다. 시각장애인 안전을 위해 도입된 이 시스템은 음향신호기 관리방식을 크게 개선했다. 기존에는 음향신호기 고장이 발생해도 시민 민원이 접수되기 전까지는 고장 여부를 확인하기 어려웠다. 고장 발견부터 수리까지 평균 12시간이 소요됐으며, 그동안 시각장애인은 정확한 신호 정보를 받지 못해 보행에 불편을 겪었다. 특히 늦은 저녁이나 이른 아침에 발생한 고장은 다음 근무시간까지 수리가 지연되기도 했다. 사물인터넷 모니터링 시스템은 이러한 문제 해결에 효과적이다. 음향신호기 상태를 24시간 원격으로 감지해 고장 발생 시 즉시 담당자에게 알림이 전송되고 신속한 조치가 가능해졌다. 자치경찰단은 2026년 상반기까지 도내 모든 음향신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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