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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중앙여고, 제33회 졸업생 전희선 학부모 학교발전기금 기탁

제주중앙여자고등학교(교장 박종관)는 지난 112() 33회 졸업생 (전희선) 학부모로부터 학교발전기금 100만 원을 기탁받았다고 밝혔다.


 

학부모는 딸이 진로를 정하지 못하고 고민하고 있을 때 선생님의 진로 상담 덕분에 자신 있게 자기 진로를 결정하게 되었고, 그 덕분에 현재 간호사로 당당히 사회생활을 해내고 있고 그런 딸의 모습이 뿌듯하고 자랑스럽다, “딸이 학교 다닐 때 받은 관심과 사랑을 조금이나 갚아야겠다는 생각에 장학금을 기탁하게 되었다.”라는 편지와 함께 장학금을 전달하였다.

 

박종관 제주중앙여고 교장은 기탁해 주신 학교발전기금은 재학생들을 위한 장학금으로 잘 사용하겠으며 우리학교 졸업생들이 사회로 나갔을 때 바르고 당당하게 사회생활을 한다는 소식이 들릴 때마다 항상 뿌듯하다.”라며 감사의 뜻을 전달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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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치경찰단, 보행신호 부대시설 원격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
제주자치경찰단(단장 오충익)이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와 보행자 작동신호기의 사물인터넷(IoT) 실시간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률 96%를 달성했다. 제주자치경찰단은 2017년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에 IoT 기술을 도입한 이후, 현재까지 도내 교차로 351개소에 설치된 1,581대 음향신호기에 이 시스템을 적용했다. 제주도 전체 음향신호기(1,635대)의 96%에 해당한다. 보행자 작동신호기도 도내 33개소 70대 중 60대에 같은 시스템을 구축했다. 시각장애인 안전을 위해 도입된 이 시스템은 음향신호기 관리방식을 크게 개선했다. 기존에는 음향신호기 고장이 발생해도 시민 민원이 접수되기 전까지는 고장 여부를 확인하기 어려웠다. 고장 발견부터 수리까지 평균 12시간이 소요됐으며, 그동안 시각장애인은 정확한 신호 정보를 받지 못해 보행에 불편을 겪었다. 특히 늦은 저녁이나 이른 아침에 발생한 고장은 다음 근무시간까지 수리가 지연되기도 했다. 사물인터넷 모니터링 시스템은 이러한 문제 해결에 효과적이다. 음향신호기 상태를 24시간 원격으로 감지해 고장 발생 시 즉시 담당자에게 알림이 전송되고 신속한 조치가 가능해졌다. 자치경찰단은 2026년 상반기까지 도내 모든 음향신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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