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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교육지원청, 자유학년제 학부모 연수

제주시교육지원청(교육장 윤태건)은 지난 114() 중학교 1학년 학부모를 대상으로 우리 아이의 행복한 성장을 위한 2020 자유학년제 학부모 연수, 오는 119()17()에는 초등학교 6학년 학부모를 대상으로 연수를 개최한다.

 

이번 연수는 코로나19 대응 차원에서 쌍방향 화상회의 플랫폼을 활용하여 실시간으로 진행한다.



중학교 1학년 학부모 50, 초등학교 6학년 학부모 130 여 명이 참여하여 교육과정의 변화 흐름을 이해하고, 학생의 핵심역량을 기르는 평가 및 수업 방법을 공유하는 자리를 갖는다.

 

교실에서 불어오는 행복한 바람이라는 주제로 강의를 진행한 이현주(한림여중 교사)는 자유학년제의 실제 수업사례를 통해 진정한 배움의 과정을 보여주었으며, 김선(충남대 교수)서술형 피드백으로 성장하는 우리 아이를 주제로 과정중심평가를 통해 학생들성장을 이끌어내는 방법을 제시하였다.

 

또한 김영관(세화중 교감)자유학년제의 교육과정을 알기 쉽게 설명하여 학부모들에게 자녀 교육의 방향을 고민할 수 있는 자리를 만들어 주었다.

 

제주시교육지원청 관계자는이번 학부모 연수를 통해 자유학년제 확대 발전을 위한 교원 및 학부모의 공감대가 확산되기를 기대한다, “제주시교육지원청은 아이들의 행복한 성장을 지원하는 자유학년제를 안착시키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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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치경찰단, 보행신호 부대시설 원격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
제주자치경찰단(단장 오충익)이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와 보행자 작동신호기의 사물인터넷(IoT) 실시간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률 96%를 달성했다. 제주자치경찰단은 2017년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에 IoT 기술을 도입한 이후, 현재까지 도내 교차로 351개소에 설치된 1,581대 음향신호기에 이 시스템을 적용했다. 제주도 전체 음향신호기(1,635대)의 96%에 해당한다. 보행자 작동신호기도 도내 33개소 70대 중 60대에 같은 시스템을 구축했다. 시각장애인 안전을 위해 도입된 이 시스템은 음향신호기 관리방식을 크게 개선했다. 기존에는 음향신호기 고장이 발생해도 시민 민원이 접수되기 전까지는 고장 여부를 확인하기 어려웠다. 고장 발견부터 수리까지 평균 12시간이 소요됐으며, 그동안 시각장애인은 정확한 신호 정보를 받지 못해 보행에 불편을 겪었다. 특히 늦은 저녁이나 이른 아침에 발생한 고장은 다음 근무시간까지 수리가 지연되기도 했다. 사물인터넷 모니터링 시스템은 이러한 문제 해결에 효과적이다. 음향신호기 상태를 24시간 원격으로 감지해 고장 발생 시 즉시 담당자에게 알림이 전송되고 신속한 조치가 가능해졌다. 자치경찰단은 2026년 상반기까지 도내 모든 음향신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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