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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교육지원청, 자유학년제 학부모 연수

제주시교육지원청(교육장 윤태건)은 지난 114() 중학교 1학년 학부모를 대상으로 우리 아이의 행복한 성장을 위한 2020 자유학년제 학부모 연수, 오는 119()17()에는 초등학교 6학년 학부모를 대상으로 연수를 개최한다.

 

이번 연수는 코로나19 대응 차원에서 쌍방향 화상회의 플랫폼을 활용하여 실시간으로 진행한다.



중학교 1학년 학부모 50, 초등학교 6학년 학부모 130 여 명이 참여하여 교육과정의 변화 흐름을 이해하고, 학생의 핵심역량을 기르는 평가 및 수업 방법을 공유하는 자리를 갖는다.

 

교실에서 불어오는 행복한 바람이라는 주제로 강의를 진행한 이현주(한림여중 교사)는 자유학년제의 실제 수업사례를 통해 진정한 배움의 과정을 보여주었으며, 김선(충남대 교수)서술형 피드백으로 성장하는 우리 아이를 주제로 과정중심평가를 통해 학생들성장을 이끌어내는 방법을 제시하였다.

 

또한 김영관(세화중 교감)자유학년제의 교육과정을 알기 쉽게 설명하여 학부모들에게 자녀 교육의 방향을 고민할 수 있는 자리를 만들어 주었다.

 

제주시교육지원청 관계자는이번 학부모 연수를 통해 자유학년제 확대 발전을 위한 교원 및 학부모의 공감대가 확산되기를 기대한다, “제주시교육지원청은 아이들의 행복한 성장을 지원하는 자유학년제를 안착시키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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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내 농업 관련 업체 노린 공공기관 사칭 보이스피싱 주의
제주특별자치도 농업기술원(원장 고상환)은 최근 도내 농업 관련 업체를 대상으로 공공기관 및 공무원을 사칭한 계약 관련 금융사기가 잇따라 발생함에 따라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12월 들어 농업기술센터 등 실제 기관과 공무원 명의를 사칭한 보이스피싱 사례가 도내에서 확인됐다. 현재까지 총 3건의 피해가 접수됐으며, 서귀포농업기술센터를 사칭한 사례 2건(12월 5일), 제주농업기술센터 사칭한 사례 1건(12월 17일)으로 현재 경찰 조사가 진행 중이다. 구체적인 수법으로는 존재하지 않는 관인을 임의로 제작해 공문서를 위조하고, 위조한 명함 등을 활용해 물품 납품 계약을 미끼로 제작업체 소개하거나 중간업체에 재료 납품을 요청하며 선입금을 요구했다. 농업기술원은 사기 수법이 정교해 실제 계약으로 오인될 가능성이 높고, 이에 따라 실제 피해로 이어질 우려가 크다며 거듭 주의를 당부했다. 공공기관은 전화로 계약에 따른 선입금을 요구하지 않으므로, 유사 사례 발생 시 반드시 해당 기관과 담당자의 공식 연락처를 통해 사실 여부를 재확인해야 한다. 피해가 발생했을 경우 경찰서(☏112) 또는 금융감독원(☏1332)으로 즉시 신고해 도움을 받아야 한다. 김경익 기술지원조정과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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