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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월드마트제원점, 3년째 사랑의 동전 후원

제주시 연동에 제주시에 위치한 동양월드마트 제원점(대표 한석민)은 지난 3()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제주지역본부(본부장 김희석)에 소외가정 아이들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지난 1년간 모은 사랑의 동전후원금 1936950원을 전달하였다.


 

이번 후원금은 지난 1년간 동양월드마트 제원점 내의 자판기 수익금을 모아 마련하게 되었다. 전달된 후원금은 지역 내 소외가정 아이들의 학습비로 전달될 예정이다.

 

동양월드마트 제원점은 2018년부터 마트를 이용하는 고객들과 함께 모은 사랑의 동전 후원금을 전달하며, 어린이재단과 함께 지역의 소외아동 지원에 앞장서고 있다.

 

동양월드마트 한석민 대표는 동전 모금을 더 잘하기 위해서 자판기도 새로 구입하였다. 동전 모금함에 동전이 쌓일 때마다 보람을 느낀다. 지난 1년 간 마트를 이용해주신 손님들과 함께 모은 소중한 후원금을 지역의 아이들을 위해 전달 할 수 있어서 매우 기쁘다.”앞으로도 마트를 운영하는 기간 동안 만큼은 계속해서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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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치경찰단, 보행신호 부대시설 원격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
제주자치경찰단(단장 오충익)이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와 보행자 작동신호기의 사물인터넷(IoT) 실시간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률 96%를 달성했다. 제주자치경찰단은 2017년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에 IoT 기술을 도입한 이후, 현재까지 도내 교차로 351개소에 설치된 1,581대 음향신호기에 이 시스템을 적용했다. 제주도 전체 음향신호기(1,635대)의 96%에 해당한다. 보행자 작동신호기도 도내 33개소 70대 중 60대에 같은 시스템을 구축했다. 시각장애인 안전을 위해 도입된 이 시스템은 음향신호기 관리방식을 크게 개선했다. 기존에는 음향신호기 고장이 발생해도 시민 민원이 접수되기 전까지는 고장 여부를 확인하기 어려웠다. 고장 발견부터 수리까지 평균 12시간이 소요됐으며, 그동안 시각장애인은 정확한 신호 정보를 받지 못해 보행에 불편을 겪었다. 특히 늦은 저녁이나 이른 아침에 발생한 고장은 다음 근무시간까지 수리가 지연되기도 했다. 사물인터넷 모니터링 시스템은 이러한 문제 해결에 효과적이다. 음향신호기 상태를 24시간 원격으로 감지해 고장 발생 시 즉시 담당자에게 알림이 전송되고 신속한 조치가 가능해졌다. 자치경찰단은 2026년 상반기까지 도내 모든 음향신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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