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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정청소년수련관, 인증프로그램

대정청소년수련관에서는 지난 9월 최초 학교연계형 인증수련활동(9404) ‘영 고르카, 정 고르카?’를 개발하여 12월까지 운영중에 있다.

 

이번 청소년이 함께 바꾸는 말씨 영 고르카, 정 고르카?’프로그램은 청소년들의 언어문화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고 효율적인 의사소통 전략을 사용하여 청소년 언어문화를 신장시켜 인간관계 능력향상을 이끌어 낼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기획되었으며, 대정중학교와 연계하여 3회기 운영되었으며, 6회기로 운영될 예정이다.


 

또한 학교연계형 인증수련활동은 제주특별자치도청소년활동진흥센터에서 개발지원한 사업으로 프로그램 운영에 따른 물품 및 강사료 등을 지원해주고 있다.

 

인증수련활동은 청소년이 안전하고 유익한 청소년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일정기준에 따라 심사하여 프로그램을 인증하는 것으로 청소년들에게 양질의 청소년활동정책과 참여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만들어진 국가인증제도이다.

 

강현수 서귀포시 여성가족과장은 앞으로도 청소년들의 다양한 인증프로그램 등을 개발, 보급하여 안전하고 유익한 청소년프로그램들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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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치경찰단, 보행신호 부대시설 원격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
제주자치경찰단(단장 오충익)이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와 보행자 작동신호기의 사물인터넷(IoT) 실시간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률 96%를 달성했다. 제주자치경찰단은 2017년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에 IoT 기술을 도입한 이후, 현재까지 도내 교차로 351개소에 설치된 1,581대 음향신호기에 이 시스템을 적용했다. 제주도 전체 음향신호기(1,635대)의 96%에 해당한다. 보행자 작동신호기도 도내 33개소 70대 중 60대에 같은 시스템을 구축했다. 시각장애인 안전을 위해 도입된 이 시스템은 음향신호기 관리방식을 크게 개선했다. 기존에는 음향신호기 고장이 발생해도 시민 민원이 접수되기 전까지는 고장 여부를 확인하기 어려웠다. 고장 발견부터 수리까지 평균 12시간이 소요됐으며, 그동안 시각장애인은 정확한 신호 정보를 받지 못해 보행에 불편을 겪었다. 특히 늦은 저녁이나 이른 아침에 발생한 고장은 다음 근무시간까지 수리가 지연되기도 했다. 사물인터넷 모니터링 시스템은 이러한 문제 해결에 효과적이다. 음향신호기 상태를 24시간 원격으로 감지해 고장 발생 시 즉시 담당자에게 알림이 전송되고 신속한 조치가 가능해졌다. 자치경찰단은 2026년 상반기까지 도내 모든 음향신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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