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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 2020년도 주민자치활동사례집 발간

서귀포시는 2개년(`19~`20)동안 읍면동 주민자치위원회의 활동과 향후 활동방향을 엮은 사례집을 연내 발간한다.

 

사례집200면 내외 분량으로 제1(특화사업 현장 취재), 2(읍면동 주민자치위원회별 활동 및 우수사례), 3(서귀포시주민자치위원회협의회 활동내용), 4(외부전문가 집필 의뢰 및 시민의 다양한 목소리, 주민자치위원 및 공무원 기고문) 등으로 구성할 계획이다.

 

특히 제4장은 주민자치의 열린 생각편으로 주민자치형 공공서비스 개선을 비롯한 주민자치발전에 관한 다양한 의견을 시민들로부터 원고를 접수받아 게재할 계획으로, 참여하고자 하는 시민은 1127일까지 접수(A4 1~2, kms21@korea.kr)해 주기를 당부했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주민자치활동사례집 발간을 계기로 코로나19의 어려움 속에서도 활동해온 주민자치위원회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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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치경찰단, 보행신호 부대시설 원격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
제주자치경찰단(단장 오충익)이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와 보행자 작동신호기의 사물인터넷(IoT) 실시간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률 96%를 달성했다. 제주자치경찰단은 2017년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에 IoT 기술을 도입한 이후, 현재까지 도내 교차로 351개소에 설치된 1,581대 음향신호기에 이 시스템을 적용했다. 제주도 전체 음향신호기(1,635대)의 96%에 해당한다. 보행자 작동신호기도 도내 33개소 70대 중 60대에 같은 시스템을 구축했다. 시각장애인 안전을 위해 도입된 이 시스템은 음향신호기 관리방식을 크게 개선했다. 기존에는 음향신호기 고장이 발생해도 시민 민원이 접수되기 전까지는 고장 여부를 확인하기 어려웠다. 고장 발견부터 수리까지 평균 12시간이 소요됐으며, 그동안 시각장애인은 정확한 신호 정보를 받지 못해 보행에 불편을 겪었다. 특히 늦은 저녁이나 이른 아침에 발생한 고장은 다음 근무시간까지 수리가 지연되기도 했다. 사물인터넷 모니터링 시스템은 이러한 문제 해결에 효과적이다. 음향신호기 상태를 24시간 원격으로 감지해 고장 발생 시 즉시 담당자에게 알림이 전송되고 신속한 조치가 가능해졌다. 자치경찰단은 2026년 상반기까지 도내 모든 음향신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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