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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문화회관 상주단체 기획공연 <Joy Classic>

제주 유일의 전문현악오케스트라인 제주체임버오케스트라가 클래식 음악을 보다 친근하게 접할 수 있는 공연을 선보인다.

 

서귀포시 김정문화회관과 공연장상주단체육성지원사업을 통해 3년 간 사업하고 운영하고 있는 제주체임버오케스트라2020년 첫 번째 공연 <Joy Classic>을 지난 1024일 비대면 녹화 공연으로 진행했고 코로나로 인하여 문화예술 향유의 기회가 적어진 지역민들을 위해 오는 119() 오후 5시에 유튜브(채널 서귀포)를 통하여 녹화분이 방영된다.

 

이번 공연은 임대흥 상임지휘자의 지휘로 그리그의 <홀베르그 모음곡>, 버트의 <2대의 마림바를 위한 협주곡 우주’>, 브리튼의 <심플 심포니 4>가 연주되었으며 마림바 협연에는 세계적인 퍼커셔니스트 박혜지와 오승명이 함께 하였다.

 

제주체임버오케스트라는 1984년 현악의 불모지였던 제주에 현악기의 보급과 전문화를 통해 지역 문화예술 발전을 도모하고자 창단된 단체로 제주에서 가장 오랜 역사를 자랑하는 민간 오케스트라로 지난 36간 다양한 연주와 활동을 통해 제주지역의 클래식 음악 발전에 기여해 왔다.

 

앞으로도 김정문화회관은 공연장 상주단체인 제주체임버오케스트라와 협력하여 지역민들에게 다양한 문화예술 향유의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의 문화예술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도록 노력할 것이.

 

문의 : 서귀포시 김정문화회관(760-37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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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치경찰단, 보행신호 부대시설 원격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
제주자치경찰단(단장 오충익)이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와 보행자 작동신호기의 사물인터넷(IoT) 실시간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률 96%를 달성했다. 제주자치경찰단은 2017년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에 IoT 기술을 도입한 이후, 현재까지 도내 교차로 351개소에 설치된 1,581대 음향신호기에 이 시스템을 적용했다. 제주도 전체 음향신호기(1,635대)의 96%에 해당한다. 보행자 작동신호기도 도내 33개소 70대 중 60대에 같은 시스템을 구축했다. 시각장애인 안전을 위해 도입된 이 시스템은 음향신호기 관리방식을 크게 개선했다. 기존에는 음향신호기 고장이 발생해도 시민 민원이 접수되기 전까지는 고장 여부를 확인하기 어려웠다. 고장 발견부터 수리까지 평균 12시간이 소요됐으며, 그동안 시각장애인은 정확한 신호 정보를 받지 못해 보행에 불편을 겪었다. 특히 늦은 저녁이나 이른 아침에 발생한 고장은 다음 근무시간까지 수리가 지연되기도 했다. 사물인터넷 모니터링 시스템은 이러한 문제 해결에 효과적이다. 음향신호기 상태를 24시간 원격으로 감지해 고장 발생 시 즉시 담당자에게 알림이 전송되고 신속한 조치가 가능해졌다. 자치경찰단은 2026년 상반기까지 도내 모든 음향신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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