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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여중, 제2회 국화전시회 개최

서귀포여자중학교(교장 오경규)113() 교정에서 제2회 국화전시회를 학교4-H회가 주최하여‘With COVID19, 모든 것을 극복하고 교정을 국화향기로 물들다의 슬로건으로 오는 1113()까지 11일간 전시한다.




 

자율동아리 학교4-H회 학생들과 다섯 분의 교사들이 3월부터 코로나를 이겨내며 열과 성을 모아 방과후시간을 틈틈이 활용하여 목부작 11, 석부작 6, 일반작 56, 그 외 대국과 소품작 등 100여 점을 만들고 길러낸 소중한 작품들이다.

 

학교관계자는학생 및 교사들은 이런 작품을 만들고 전시회를 통해 ···체의 4-H이념을 함양하고 사계절 꽃피는 학교 조성과 농심을 배양하였다. 더불어 청소년들이 6차산업인 농업과 아름다운 농촌을 이해하고 협동심을 기르는 계기로 건전한 미래세대 육성에 이바지하는 계기가 되었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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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건/사고/판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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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광서리 부회장 침착한 판단과 행동으로 위급상황 시민 구조
서귀포시 안덕면에 거주하는 이경봉 씨는 지난 27일(월) 22시경 인근 식당이 장기간 문을 열지 않는 것을 보고 수상히 여겨 업주에게 직접 연락을 취했다. 통화 과정에서 평소와 달리 어눌한 말투와 의식 저하로 보이는 이상한 반응을 느낀 이 씨는 단순한 불편함이 아닌 응급 상황일 수 있다고 판단해 곧바로 119에 신고했다. 신고를 접수한 서귀포소방서 안덕119센터는 즉시 현장으로 출동해 업주의 상태를 확인, 신속히 인근 병원으로 이송했다. 조치가 지체됐다면 중대한 인명 피해로 이어질 수 있었으나, 이 씨의 침착한 판단과 빠른 신고 덕분에 귀중한 생명을 구할 수 있었다. 이경봉 씨는 서광서리 마을 부회장으로서, 평소에도 지역 내 독거노인과 취약계층을 자주 살피며 마을의 수호자로 통하며, 주민들은 “언제나 이웃의 일에 먼저 나서는 든든한 분”이라며 깊은 신뢰를 보내고 있다. 특히, 이번 사례는 일상 속 관심과 행동이 생명을 지킬 수 있음을 보여주는 대표적 시민 안전 실천 사례로 평가된다. 안덕면 일대에서는 “이웃 간의 따뜻한 눈길 하나가 안전망의 시작”이라는 공감대가 확산되고 있다. 안덕면 관계자는 “이경봉 부회장의 침착하고 적극적인 신고 덕분에 귀중한 생명을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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