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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순초, 사랑의 마스크 나눔

도순초등학교(교장 진영삼) 학부모회(회장 배규진)에서는 지난 11 2() 평생교육 사업 일환으로 사랑과 정성이 담긴 면마스크를 직접 만들어 도순노인회에 전달하였다.

 

학부모들은 코로나19 추세가 장기화됨에 따라 지역사회 어르신들의 건강을 염원하는 마음을 담아 바느질로 직접 마스크를 만들어 나눔을 실천하는 활동을 통해 뿌듯함과 보람을 느꼈다고 전했다.


 

이번 마스크 만들기는 코로나 19 대응에 따라 가정에서 비대면으로 실시하여 완성된 나눔 마스크를 수합하였다.

 

학교관계자는도순동과 용흥동에 거주하시는 할머니, 할아버지께서 마스크 착용으로 건강하게 코로나19를 극복하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한편, 지난 926()에는 우리 학교 6학년 학생들이 용흥노인회에 나눔 마스크를 선물하였다. 6학년 학생들이 도교육청에서 개최한 코로나19 극복 집콕운동 UCC 작품 공모로 상품권을 받았는데 학생들의 마음을 모아 나눔 마스크를 준비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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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광서리 부회장 침착한 판단과 행동으로 위급상황 시민 구조
서귀포시 안덕면에 거주하는 이경봉 씨는 지난 27일(월) 22시경 인근 식당이 장기간 문을 열지 않는 것을 보고 수상히 여겨 업주에게 직접 연락을 취했다. 통화 과정에서 평소와 달리 어눌한 말투와 의식 저하로 보이는 이상한 반응을 느낀 이 씨는 단순한 불편함이 아닌 응급 상황일 수 있다고 판단해 곧바로 119에 신고했다. 신고를 접수한 서귀포소방서 안덕119센터는 즉시 현장으로 출동해 업주의 상태를 확인, 신속히 인근 병원으로 이송했다. 조치가 지체됐다면 중대한 인명 피해로 이어질 수 있었으나, 이 씨의 침착한 판단과 빠른 신고 덕분에 귀중한 생명을 구할 수 있었다. 이경봉 씨는 서광서리 마을 부회장으로서, 평소에도 지역 내 독거노인과 취약계층을 자주 살피며 마을의 수호자로 통하며, 주민들은 “언제나 이웃의 일에 먼저 나서는 든든한 분”이라며 깊은 신뢰를 보내고 있다. 특히, 이번 사례는 일상 속 관심과 행동이 생명을 지킬 수 있음을 보여주는 대표적 시민 안전 실천 사례로 평가된다. 안덕면 일대에서는 “이웃 간의 따뜻한 눈길 하나가 안전망의 시작”이라는 공감대가 확산되고 있다. 안덕면 관계자는 “이경봉 부회장의 침착하고 적극적인 신고 덕분에 귀중한 생명을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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