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수풀도서관(관장 이창석)은 지역주민들이 이색적인 생활 소품을 만드는 기회를 가질 수 있도록 ‘2020년 자연을 엮다, 라탄공예 교실’을 개강했다.
이번 3일 개강한 이 수업은 등나무 줄기를 엮는 공예 기법을 이용해 실생활에 유용한 라탄소품을 만드는 수업으로, 매주 화요일 오전 10시부터 2시간동안 진행되며, 총 6회 과정으로 구성되었다.
도서관 관계자는“수강생들이 라탄 소품을 만드는 과정에서 일상의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작은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이번 수업은 코로나19 단계적 운영지침에 의거하여 발열체크 및 마스크 착용 검사 등 규칙준수 하에 안전하게 진행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