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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남석유(주) 장규성·장규방 대표 RCHC 18호 가입

삼남석유() 장규성·장규방 공동대표는 112일 적십자사 나눔홀에서 봉사원 30명이 참가한 가운데 대한적십자사제주특별자치도지사(회장 오홍식)에서 실시하는 레드크로스아너스클럽(RCHC)18호로 가입했다.

 

RCHC는 적십자사에서 실시하는 1억원 이상 고액기부자 클럽으로 삼남석유()는 홀몸어르신과 위기가정 지원 등 소외계층을 돕는 일에 함께 참여하고자 1억원의 기부를 약속하며 18번째로 이름을 올렸다.


 

삼남석유()는 매년 이웃돕기 성금 모금에 동참하고 있으며 코로나19 성금으로 3000만원을 기탁하는 등 지역사회 나눔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또한, 장시영 삼남석유() 회장의 유지를 받들어, 2019()장시영재단을 설립했으며, 적십자사와 사회취약계층 난치병 환자 돕기 업무협약을 체결하는 등 3대가 대를 잇는 후원으로 따뜻한 지역사회 만들기에 앞장서고 있다.

 

장규성 대표는 고교시절 RCY 활동을 통해 나눔을 배웠고 적십자 인도주의 활동에 관심이 있었다앞으로도 어려운 이웃들에게 희망을 전하기 위해 적십자사와 함께 꾸준히 나눔을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삼남석유는 지역사회 복지증진을 위한 나눔활동에 앞장선 공로를 인정받아 적십자회원유공장 최고명예장, 제주특별자치도지사 표창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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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치경찰단, 보행신호 부대시설 원격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
제주자치경찰단(단장 오충익)이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와 보행자 작동신호기의 사물인터넷(IoT) 실시간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률 96%를 달성했다. 제주자치경찰단은 2017년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에 IoT 기술을 도입한 이후, 현재까지 도내 교차로 351개소에 설치된 1,581대 음향신호기에 이 시스템을 적용했다. 제주도 전체 음향신호기(1,635대)의 96%에 해당한다. 보행자 작동신호기도 도내 33개소 70대 중 60대에 같은 시스템을 구축했다. 시각장애인 안전을 위해 도입된 이 시스템은 음향신호기 관리방식을 크게 개선했다. 기존에는 음향신호기 고장이 발생해도 시민 민원이 접수되기 전까지는 고장 여부를 확인하기 어려웠다. 고장 발견부터 수리까지 평균 12시간이 소요됐으며, 그동안 시각장애인은 정확한 신호 정보를 받지 못해 보행에 불편을 겪었다. 특히 늦은 저녁이나 이른 아침에 발생한 고장은 다음 근무시간까지 수리가 지연되기도 했다. 사물인터넷 모니터링 시스템은 이러한 문제 해결에 효과적이다. 음향신호기 상태를 24시간 원격으로 감지해 고장 발생 시 즉시 담당자에게 알림이 전송되고 신속한 조치가 가능해졌다. 자치경찰단은 2026년 상반기까지 도내 모든 음향신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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