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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선면. 남원읍 문화체육복합센터 친환경 조성

서귀포시는 문화체육관광부에서 한국형 뉴딜 사업으로 공모한 국민체육센터 제로에너지 시설 지원사업에 선정되어 국비 24억원(국비 100%)을 확보하였다.

 

이번에 선정된 국민체육센터 제로에너지 시설지원 사업은 건축물에 필요한 에너지 부하를 최소화하고 신재생에너지를 활용하여 에너지 소요량을 최소화하기 위하여 고단열 창호 설치, LED 등 고효율 설비 활용, 에너지관리시스템 및 태양광 등 신재생에너지 시스템을 구축하는 사업.


 

재 실시설계 중인 표선면/남원읍 문화체육복합센터 사업과 병행하여 제로에너지(에너지 고효율) 시설사업이 추진되며 2021년부터 2022년까지 건립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서귀포시에서는 시민들의 이용 선호도가 높은 수영장 등 문화체육복합센터를 친환경, 에너지 절감 시설로 조성하여 운영비 절감은 물론 온실가스 배출을 줄이는 시설로 조성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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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치경찰단, 보행신호 부대시설 원격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
제주자치경찰단(단장 오충익)이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와 보행자 작동신호기의 사물인터넷(IoT) 실시간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률 96%를 달성했다. 제주자치경찰단은 2017년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에 IoT 기술을 도입한 이후, 현재까지 도내 교차로 351개소에 설치된 1,581대 음향신호기에 이 시스템을 적용했다. 제주도 전체 음향신호기(1,635대)의 96%에 해당한다. 보행자 작동신호기도 도내 33개소 70대 중 60대에 같은 시스템을 구축했다. 시각장애인 안전을 위해 도입된 이 시스템은 음향신호기 관리방식을 크게 개선했다. 기존에는 음향신호기 고장이 발생해도 시민 민원이 접수되기 전까지는 고장 여부를 확인하기 어려웠다. 고장 발견부터 수리까지 평균 12시간이 소요됐으며, 그동안 시각장애인은 정확한 신호 정보를 받지 못해 보행에 불편을 겪었다. 특히 늦은 저녁이나 이른 아침에 발생한 고장은 다음 근무시간까지 수리가 지연되기도 했다. 사물인터넷 모니터링 시스템은 이러한 문제 해결에 효과적이다. 음향신호기 상태를 24시간 원격으로 감지해 고장 발생 시 즉시 담당자에게 알림이 전송되고 신속한 조치가 가능해졌다. 자치경찰단은 2026년 상반기까지 도내 모든 음향신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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