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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고, 자아 발견 프로젝트

제주고등학교(교장 고용철)는 지난 1030()31() 2일 동안 1,2학년 희망 학생 20명을 대상으로 청소년 자아 발견 프로젝트를 운영했다.

 

이번에 실시한 프로젝트는 내일 나는 무슨 일을 해야 하는가?라는 주제로 인생의 타임라인을 알아보고, 인생 계획표를 작성하면서 특성화고 생활이 새로운 도전의 기회라는 인식을 심어주고 자신의 미래에 대한 확실한 목표 설계를 지원하기 위해서 기획되었다.


 

특성화고 입학할 때를 돌아보고, 특성화고를 제대로 알게 된 후 생각은 어떻게 바뀌었는지, 학과를 선택한 이유, 졸업 후 가질 수 있는 직업, 학과에서 취득할 수 있는 자격증, 내 전공에는 어떤 직업 가치가 있는지를 스스로 인식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운영하였다.

 

또한 좋아하고 잘하고 관심 있는 것을 작성하면서 갖고 싶은 직업을 마음껏 작성하는 활동을 통해 미래의 희망과 꿈을 찾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노력하였다.

 

행복한 인생을 만들기 위해 무엇을 생각하거나 상상할 때 행복한 기분이 생기는지, 무엇을 할 때(행동) 또는 어떤 이야기를 들었을 때 성취감이 생기는지 등을 살펴보고, 키워드로 가치관 최종 TOP 5를 정하는 활동을 통해 진로에 대한 확실한 가치관을 심어 주었다.

 

특히 누구, 어떤 사람, 무엇, 어디에 도움을 줄 수 있는지 등의 작성으로 자신의 꿈에 대한 청사진은 물론 재미와 즐거움을 더해주면서 학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프로젝트에 참여한 관광그린과 홍 모 학생은 이번 프로젝트 참여로 특성화고에 다니는 뿌듯함과하면 된다라는 자심감이 생겼다.”라고 했으며, 관광조리과 강 모 학생은처음에는 특성화고라는 이유로 창피했는데, 이제는 내가 특성화고 학생이라는 게 자랑스럽다.”라고 말하는 등 밝은 표정으로 소감을 피력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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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자치경찰단, 주민과 손잡고 아이들 통학길 안전 지킨다
제주특별자치도 자치경찰단(단장 오충익)은 새 학기를 맞아 주민봉사대와 함께 초등학교 주변 교통사고 예방 캠페인과 노후 시설물 안전 점검을 합동으로 추진한다. 올해 도내 어린이보호구역 내 교통사고는 4건(5월 기준) 발생해 지난해와 비슷한 수준이며, 자치경찰단은 어린이 사고를 한 건이라도 줄이기 위해 홍보 활동과 시설 개선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특히 초등학교 37개교에 약 5억 원을 투입해 어린이보호구역 내 옐로카펫, 노란색 횡단보도, 신호등 설치·개선으로 시인성 강화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또한 주민자치경찰대와 학부모가 함께 참여하는 합동 캠페인을 전개하며 어린이 보호구역 내 올바른 보행 지도, 불법 주정차 금지, 시속 30km 준수 등 어린이 우선 보호 문화를 확산시켜 나가고 있다. 캠페인은 지난 1일 송당초·애월초를 시작으로 10일 함덕초 선인분교, 16일 선흘초, 19일 대흘초에서 순차적으로 열리며, 학생들의 안전한 등·하굣길을 위한 교통지도 활동이 이어질 예정이다. 이와 함께 학교 주변 신호등, 폐쇄회로 텔레비전(CCTV), 가로등, 펜스, 비상벨 등 노후 시설물 점검도 병행해 위험 요인이 발견되면 즉시 보수·개선을 요청하고, 안전신문고 앱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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