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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학생문화원, 하반기 주말체험학교

제주학생문화원(원장 강혜순)은 코로나19 대응 조치가 완화됨에 따라, 학생들의 자기주도적 여가 선용 및 다양한 창의체험활동 프로그램인 ‘2020 하반기 주말체험학교를 운영하고 있다.





‘2020 하반기 주말체험학교는 교육수요자의 만족도를 반영하여 이색스포츠(외발자전거 및 엑슬라이더), 칼라클레이, 우쿨렐레 등 3개 강좌를 1031일부터 125일까지 매주 토요일에 6주 동안 진행하며 도내 초··고등학생 30명이 참여한다.


제주학생문화원 관계자는 우수 강사들을 확보하여 스포츠 활동, 문화예술 및 호기심을 유발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구성한 만큼, 학생들의 재능 신장과 잠재력을 실현시키는데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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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 비상구 조작 행위에 강력 대처 나선다
대한항공은 잇따라 발생하고 있는 일부 승객들의 항공기 비상구 조작 및 조작 시도에 대해 강력히 대응키로 했다고 15일 밝혔다. 항공기 운항 안전을 크게 위협하며 사회적 문제로 떠오른 2023년 아시아나항공 비상구 개방 사건 이후에도 일부 승객들에 의한 비상구 조작 사례는 여전히 계속 발생하고 있다. 지난 12월 4일 인천발 시드니행 항공편에서는 한 승객이 항공기 이륙 직후 비상구 도어 핸들을 조작했고, 이를 목격한 승무원이 즉각적으로 제지하자 “기다리며 그냥 만져 본거다. 그냥 해본거다. 장난으로 그랬다”라는 반응을 보였다. 앞서 11월 16일 인천발 시안행 항공편에서도 한 승객이 운항 중에 비상구 도어를 조작하고 화장실인 줄 착각했다고 이야기하기도 했다. 대한항공에 따르면 최근 2년간 비상구를 조작하거나 조작을 시도한 사례는 14건에 달한다. 항공기의 비상구 도어를 조작하거나 조작을 시도하는 것은 항공기의 운항을 방해하고 모든 승객들의 안전을 심각하게 위협하는 명백한 범법행위다. 항공보안법 제23조(승객의 협조의무) 제2항에 따르면 승객은 항공기 내에서 출입문/탈출구/기기의 조작을 해선 안 된다고 명시하고 있다. 처벌의 강도도 벌금형이 없을 정도로 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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