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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학생문화원, 하반기 주말체험학교

제주학생문화원(원장 강혜순)은 코로나19 대응 조치가 완화됨에 따라, 학생들의 자기주도적 여가 선용 및 다양한 창의체험활동 프로그램인 ‘2020 하반기 주말체험학교를 운영하고 있다.





‘2020 하반기 주말체험학교는 교육수요자의 만족도를 반영하여 이색스포츠(외발자전거 및 엑슬라이더), 칼라클레이, 우쿨렐레 등 3개 강좌를 1031일부터 125일까지 매주 토요일에 6주 동안 진행하며 도내 초··고등학생 30명이 참여한다.


제주학생문화원 관계자는 우수 강사들을 확보하여 스포츠 활동, 문화예술 및 호기심을 유발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구성한 만큼, 학생들의 재능 신장과 잠재력을 실현시키는데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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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치경찰단, 보행신호 부대시설 원격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
제주자치경찰단(단장 오충익)이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와 보행자 작동신호기의 사물인터넷(IoT) 실시간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률 96%를 달성했다. 제주자치경찰단은 2017년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에 IoT 기술을 도입한 이후, 현재까지 도내 교차로 351개소에 설치된 1,581대 음향신호기에 이 시스템을 적용했다. 제주도 전체 음향신호기(1,635대)의 96%에 해당한다. 보행자 작동신호기도 도내 33개소 70대 중 60대에 같은 시스템을 구축했다. 시각장애인 안전을 위해 도입된 이 시스템은 음향신호기 관리방식을 크게 개선했다. 기존에는 음향신호기 고장이 발생해도 시민 민원이 접수되기 전까지는 고장 여부를 확인하기 어려웠다. 고장 발견부터 수리까지 평균 12시간이 소요됐으며, 그동안 시각장애인은 정확한 신호 정보를 받지 못해 보행에 불편을 겪었다. 특히 늦은 저녁이나 이른 아침에 발생한 고장은 다음 근무시간까지 수리가 지연되기도 했다. 사물인터넷 모니터링 시스템은 이러한 문제 해결에 효과적이다. 음향신호기 상태를 24시간 원격으로 감지해 고장 발생 시 즉시 담당자에게 알림이 전송되고 신속한 조치가 가능해졌다. 자치경찰단은 2026년 상반기까지 도내 모든 음향신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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