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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에너지공사, 월정리 해안 정화

제주에너지공사(사장 황우현, 이하 공사라 함)는 지난 29일 제주시 구좌읍 월정리 해안에서 환경 정화 봉사활동을 실시하였다.


이번 봉사활동은 공사 온새미들 봉사단과 월정리 주민들의 참여로 진행되었다.


 

이날 공사는 월정리 해안에서 약 2100L의 쓰레기를 수거하였다. 깨끗한 바다를 만드는 환경 정화 활동과 더불어 월정리 주민과 소통하고 협력하는 시간도 가졌다.

 

공사 이상종 본부장은 친환경 공기업으로서 발전단지 및 해안가 주변 해안정화를 통해 깨끗한 제주를 만드는 데 앞장서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공사는 매년 공사 발전단지 인근 및 도내 관광명소를 찾아 바다에서 밀려온 각종 폐기물과 도로 인근 환경정화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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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치경찰단, 보행신호 부대시설 원격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
제주자치경찰단(단장 오충익)이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와 보행자 작동신호기의 사물인터넷(IoT) 실시간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률 96%를 달성했다. 제주자치경찰단은 2017년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에 IoT 기술을 도입한 이후, 현재까지 도내 교차로 351개소에 설치된 1,581대 음향신호기에 이 시스템을 적용했다. 제주도 전체 음향신호기(1,635대)의 96%에 해당한다. 보행자 작동신호기도 도내 33개소 70대 중 60대에 같은 시스템을 구축했다. 시각장애인 안전을 위해 도입된 이 시스템은 음향신호기 관리방식을 크게 개선했다. 기존에는 음향신호기 고장이 발생해도 시민 민원이 접수되기 전까지는 고장 여부를 확인하기 어려웠다. 고장 발견부터 수리까지 평균 12시간이 소요됐으며, 그동안 시각장애인은 정확한 신호 정보를 받지 못해 보행에 불편을 겪었다. 특히 늦은 저녁이나 이른 아침에 발생한 고장은 다음 근무시간까지 수리가 지연되기도 했다. 사물인터넷 모니터링 시스템은 이러한 문제 해결에 효과적이다. 음향신호기 상태를 24시간 원격으로 감지해 고장 발생 시 즉시 담당자에게 알림이 전송되고 신속한 조치가 가능해졌다. 자치경찰단은 2026년 상반기까지 도내 모든 음향신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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