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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정리갈비밥, 그린아이서포터즈 1호 가입

 

제주시 구좌읍에 위치한 월정리갈비밥(대표 김형준)은 지난 2()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제주지역본부(본부장 김희석)와 함께 그린아이서포터즈 1호 가입식을 진행하였.

 

그린아이서포터즈는 아동의 권리를 보호하고 아동이 행복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어린이재단 사업에 동참하는 후원자로 10만원이상 정기후원할 경우 가입할 수 있다.


 

월정리 갈비밥 김형준 대표 부부는 아동권리보호 서약서를 작성하고, 매월 120만원을 기부하기로 약속했다.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에서는 2009년부터 우수한 소질과 재능을 가지고 있지만 사회, 경제적 어려움으로 재능계발에 어려움이 있는 초등부터 대학 재학생들을 대상으로 인재양성사업인 아이리더를 진행해 오고 있다.

 

이번 후원 가입식을 통해 제주도내 4명의 인재아동들에게 매월 30만원의 재능개발비로 지원될 예정이다.

 

김형준 대표는 식당의 슬로건인 곧고 선한 마음으로 행복을 전하자처럼 식당 운영을 통해 받은 많은 사랑을 이제는 아이들에게 돌려주고 싶었다며 후원 취지를 말했다. 덧붙여 인재양성지원사업을 시작으로 앞으로 더 많은 아이들을 위한 키다리 아저씨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나눔의지를 밝혔다.

 

월정리갈비밥은 흑돼지갈비밥이라는 메뉴를 개발하여 제주시 구좌읍, 서귀포시 대정읍에 가게를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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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치경찰단, 보행신호 부대시설 원격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
제주자치경찰단(단장 오충익)이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와 보행자 작동신호기의 사물인터넷(IoT) 실시간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률 96%를 달성했다. 제주자치경찰단은 2017년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에 IoT 기술을 도입한 이후, 현재까지 도내 교차로 351개소에 설치된 1,581대 음향신호기에 이 시스템을 적용했다. 제주도 전체 음향신호기(1,635대)의 96%에 해당한다. 보행자 작동신호기도 도내 33개소 70대 중 60대에 같은 시스템을 구축했다. 시각장애인 안전을 위해 도입된 이 시스템은 음향신호기 관리방식을 크게 개선했다. 기존에는 음향신호기 고장이 발생해도 시민 민원이 접수되기 전까지는 고장 여부를 확인하기 어려웠다. 고장 발견부터 수리까지 평균 12시간이 소요됐으며, 그동안 시각장애인은 정확한 신호 정보를 받지 못해 보행에 불편을 겪었다. 특히 늦은 저녁이나 이른 아침에 발생한 고장은 다음 근무시간까지 수리가 지연되기도 했다. 사물인터넷 모니터링 시스템은 이러한 문제 해결에 효과적이다. 음향신호기 상태를 24시간 원격으로 감지해 고장 발생 시 즉시 담당자에게 알림이 전송되고 신속한 조치가 가능해졌다. 자치경찰단은 2026년 상반기까지 도내 모든 음향신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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