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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정리갈비밥, 그린아이서포터즈 1호 가입

 

제주시 구좌읍에 위치한 월정리갈비밥(대표 김형준)은 지난 2()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제주지역본부(본부장 김희석)와 함께 그린아이서포터즈 1호 가입식을 진행하였.

 

그린아이서포터즈는 아동의 권리를 보호하고 아동이 행복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어린이재단 사업에 동참하는 후원자로 10만원이상 정기후원할 경우 가입할 수 있다.


 

월정리 갈비밥 김형준 대표 부부는 아동권리보호 서약서를 작성하고, 매월 120만원을 기부하기로 약속했다.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에서는 2009년부터 우수한 소질과 재능을 가지고 있지만 사회, 경제적 어려움으로 재능계발에 어려움이 있는 초등부터 대학 재학생들을 대상으로 인재양성사업인 아이리더를 진행해 오고 있다.

 

이번 후원 가입식을 통해 제주도내 4명의 인재아동들에게 매월 30만원의 재능개발비로 지원될 예정이다.

 

김형준 대표는 식당의 슬로건인 곧고 선한 마음으로 행복을 전하자처럼 식당 운영을 통해 받은 많은 사랑을 이제는 아이들에게 돌려주고 싶었다며 후원 취지를 말했다. 덧붙여 인재양성지원사업을 시작으로 앞으로 더 많은 아이들을 위한 키다리 아저씨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나눔의지를 밝혔다.

 

월정리갈비밥은 흑돼지갈비밥이라는 메뉴를 개발하여 제주시 구좌읍, 서귀포시 대정읍에 가게를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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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자치경찰단, 주민과 손잡고 아이들 통학길 안전 지킨다
제주특별자치도 자치경찰단(단장 오충익)은 새 학기를 맞아 주민봉사대와 함께 초등학교 주변 교통사고 예방 캠페인과 노후 시설물 안전 점검을 합동으로 추진한다. 올해 도내 어린이보호구역 내 교통사고는 4건(5월 기준) 발생해 지난해와 비슷한 수준이며, 자치경찰단은 어린이 사고를 한 건이라도 줄이기 위해 홍보 활동과 시설 개선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특히 초등학교 37개교에 약 5억 원을 투입해 어린이보호구역 내 옐로카펫, 노란색 횡단보도, 신호등 설치·개선으로 시인성 강화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또한 주민자치경찰대와 학부모가 함께 참여하는 합동 캠페인을 전개하며 어린이 보호구역 내 올바른 보행 지도, 불법 주정차 금지, 시속 30km 준수 등 어린이 우선 보호 문화를 확산시켜 나가고 있다. 캠페인은 지난 1일 송당초·애월초를 시작으로 10일 함덕초 선인분교, 16일 선흘초, 19일 대흘초에서 순차적으로 열리며, 학생들의 안전한 등·하굣길을 위한 교통지도 활동이 이어질 예정이다. 이와 함께 학교 주변 신호등, 폐쇄회로 텔레비전(CCTV), 가로등, 펜스, 비상벨 등 노후 시설물 점검도 병행해 위험 요인이 발견되면 즉시 보수·개선을 요청하고, 안전신문고 앱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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