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가정위탁지원센터(관장 양창근)는 지난 10월 31일, 용머리해안 및 제주기후변화홍보관에서 위탁아동 15명이 참여한 가운데 자연친화 지원사업 자연으로 하나 되는 세상 「에코프렌즈」를 진행하였다.
이번 프로그램에서는 제주 지질과 바다의 독특한 자연환경을 배워보고, 조간대 생물 채집활동을 통해 보고, 듣고, 만지면서 자연과 가까워 질 수 있었다.
또한 소중한 제주 자연을 아끼고 보호하기 위해 아동들이 할 수 있는 작지만 의미있는 행동들에 대해 이야기 하고, 일상생활에서 실천하기로 약속하는 시간을 가졌다.
사랑의열매 지원을 받아 운영되는 자연친화지원사업 '에코프렌즈'는 매 회 다양한 주제로 환경교육이 진행되며, 제주의 자연을 배워보는 시간을 마련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