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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십자, 휴머니타리안 인덱스 업

대한적십자사제주특별자치도지사(회장 오홍식)는 지난 1031일 적십자사 나눔홀에서 인도주의 강사 및 대학 RCY회원 등 21명이 참여한 가운데 인도주의 지수 상승을 위한 휴머니타리안 인덱스 업 과정을 운영했다.


 

이번 과정은 인도주의 전문 강사 초청 강의 휴머니타리안 북클럽 운영 인도주의 강사 역량강화·스킬 쉐어 코로나19 대응 봉사 등으로 구성됐다.

 

이위진 회원(제주대 2)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인도주의에 대한 개념과 배경지식을 넓히는 계기가 됐다, “향후 인도주의 강사 양성과정 등을 이수하여 인도주의 이념 보급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제주RCY본부는 대학RCY 회원들을 인도주의 강사로 양성하여 RCY결단교 및 인도주의 실천 협약교에 찾아가는 인도주의 교육을 제공해 청소년들이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인도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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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치경찰단, 보행신호 부대시설 원격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
제주자치경찰단(단장 오충익)이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와 보행자 작동신호기의 사물인터넷(IoT) 실시간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률 96%를 달성했다. 제주자치경찰단은 2017년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에 IoT 기술을 도입한 이후, 현재까지 도내 교차로 351개소에 설치된 1,581대 음향신호기에 이 시스템을 적용했다. 제주도 전체 음향신호기(1,635대)의 96%에 해당한다. 보행자 작동신호기도 도내 33개소 70대 중 60대에 같은 시스템을 구축했다. 시각장애인 안전을 위해 도입된 이 시스템은 음향신호기 관리방식을 크게 개선했다. 기존에는 음향신호기 고장이 발생해도 시민 민원이 접수되기 전까지는 고장 여부를 확인하기 어려웠다. 고장 발견부터 수리까지 평균 12시간이 소요됐으며, 그동안 시각장애인은 정확한 신호 정보를 받지 못해 보행에 불편을 겪었다. 특히 늦은 저녁이나 이른 아침에 발생한 고장은 다음 근무시간까지 수리가 지연되기도 했다. 사물인터넷 모니터링 시스템은 이러한 문제 해결에 효과적이다. 음향신호기 상태를 24시간 원격으로 감지해 고장 발생 시 즉시 담당자에게 알림이 전송되고 신속한 조치가 가능해졌다. 자치경찰단은 2026년 상반기까지 도내 모든 음향신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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