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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도서관, 과학자들의 재능기부

서귀포도서관(관장 김용진)은 지난 1031() 한국도서관협회 및 10월의 하늘 준비위원회와 공동으로‘10월의 하늘행사를 개최하였다.

 

10월의 하늘은오늘의 과학자가 내일의 과학자를 만나다라는 제로 과학자들이 전국의 지역 도서관에 찾아가 무료로 과학 강연을 진행하여, 2010년부터 11년째 이어오고 있는 행사다.


 

서귀포도서관에서는 장수진 해양동물생태보전연구소 대표가제주바다의 터줏대감, 남방큰돌고래와 바다거북이란 주제로 제주 해양 동물들의 생태와 환경, 해양 환경 변화에 따른 영향을 강연하였고 김완병 제주민속자연사박물관 학예연구사가제주의 상징 큰오색딱다구리를 아시나요라는 주제로 제주의 숲속 생태와 지역 다양한 새들과 관련된 강의를 진행하였다.


도서관 관계자는번 프로그램은 코로나19의 영향으로 서귀포도서관 야외 소나무 숲에서 진행되었으며 지역 초중학교 학생 25명이 참여하여 제주 자연의 소중함을 느끼고 자연과학자로서 꿈을 키울 수 있는 기회다 되었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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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치경찰단, 보행신호 부대시설 원격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
제주자치경찰단(단장 오충익)이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와 보행자 작동신호기의 사물인터넷(IoT) 실시간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률 96%를 달성했다. 제주자치경찰단은 2017년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에 IoT 기술을 도입한 이후, 현재까지 도내 교차로 351개소에 설치된 1,581대 음향신호기에 이 시스템을 적용했다. 제주도 전체 음향신호기(1,635대)의 96%에 해당한다. 보행자 작동신호기도 도내 33개소 70대 중 60대에 같은 시스템을 구축했다. 시각장애인 안전을 위해 도입된 이 시스템은 음향신호기 관리방식을 크게 개선했다. 기존에는 음향신호기 고장이 발생해도 시민 민원이 접수되기 전까지는 고장 여부를 확인하기 어려웠다. 고장 발견부터 수리까지 평균 12시간이 소요됐으며, 그동안 시각장애인은 정확한 신호 정보를 받지 못해 보행에 불편을 겪었다. 특히 늦은 저녁이나 이른 아침에 발생한 고장은 다음 근무시간까지 수리가 지연되기도 했다. 사물인터넷 모니터링 시스템은 이러한 문제 해결에 효과적이다. 음향신호기 상태를 24시간 원격으로 감지해 고장 발생 시 즉시 담당자에게 알림이 전송되고 신속한 조치가 가능해졌다. 자치경찰단은 2026년 상반기까지 도내 모든 음향신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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