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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국제교육원, 외국어 직무연수

제주국제교육원(원장 강호준)2020년 제3기 교직원 외국어 직무연수를 지난 1029() 개강했다.


이번 제3기 교직원 외국어 직무연수는 1029일부터 1217일까지 매주 2회씩 총 15일간 제주외국어학습센터, 신제주외국문화학습관, 서귀포외국문화학습관 등 3곳에서 이루어진다.


 

이번 연수에는 각급 학교 및 교육청 등에서 근무하는 교직원 49명이 참여하며, 영어회화(초급, 중급), 중국어회화(초급), 베트남어회화(초급) 과정 등 5개 과정이 진행된다.

 

제주국제교육원 관계자는코로나19로 인해 어려운 상황이지만, 코로나19 예방 수칙을 준수하여 연수를 운영할 것이며, 교직원 외국어 직무연수를 통하여 교직원들이 국제화개방화 시대에 부응할 수 있는 글로벌 마인드를 함양하여 국제적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게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제주국제교육원은 연수생 및 강사 건강상태자가진단표확인, 발열호흡기 증상 등 일일 건강상태 점검, 손소독 실시, 교육중 마스크 착용, 연수생 지정 좌석 마련, 1m이상 거리두기 유지, 청소소독 강화 등 코로나19 예방 수칙을 준수하여 연수를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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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치경찰단, 보행신호 부대시설 원격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
제주자치경찰단(단장 오충익)이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와 보행자 작동신호기의 사물인터넷(IoT) 실시간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률 96%를 달성했다. 제주자치경찰단은 2017년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에 IoT 기술을 도입한 이후, 현재까지 도내 교차로 351개소에 설치된 1,581대 음향신호기에 이 시스템을 적용했다. 제주도 전체 음향신호기(1,635대)의 96%에 해당한다. 보행자 작동신호기도 도내 33개소 70대 중 60대에 같은 시스템을 구축했다. 시각장애인 안전을 위해 도입된 이 시스템은 음향신호기 관리방식을 크게 개선했다. 기존에는 음향신호기 고장이 발생해도 시민 민원이 접수되기 전까지는 고장 여부를 확인하기 어려웠다. 고장 발견부터 수리까지 평균 12시간이 소요됐으며, 그동안 시각장애인은 정확한 신호 정보를 받지 못해 보행에 불편을 겪었다. 특히 늦은 저녁이나 이른 아침에 발생한 고장은 다음 근무시간까지 수리가 지연되기도 했다. 사물인터넷 모니터링 시스템은 이러한 문제 해결에 효과적이다. 음향신호기 상태를 24시간 원격으로 감지해 고장 발생 시 즉시 담당자에게 알림이 전송되고 신속한 조치가 가능해졌다. 자치경찰단은 2026년 상반기까지 도내 모든 음향신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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