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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특수교육지원센터 ‘행복 더하기 ’

서귀포시교육지원청(교육장 강경숙)은 지난 1031() 관내 유··중학교 특수교육대상학생 가족 25팀을 대상으로행복 더하기 가족프로그램을 실시하였다.

 

행복 더하기 가족프로그램은 서귀포시특수교육지원센터에서 운영하는 특수교육대상학생 가족지원 프로그램의 하나로 가족 간의 교류를 통해 이해와 화합을 도모하고 가족의 정서적 안정감을 증대시키며 건강한 가족 기능을 향상시키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특히 이번행복 더하기 가족프로그램은 코로나 19 감염병 확산 방지를 위해 쌍방향 화상 강의(ZOOM활용) 및 체험활동으로 진행하였고, 참가 가족들은 각 가정에서 모든 가족구성원들과 함께 참여하였다.

 

이를 위해 서귀포시특수교육지원센터에서는 참가자 가정에 준비물 꾸러미를 배부하였고 희망하는 가정에 태블릿 등의 기기를 대여하여 원활한 쌍방향 화상 강의를 지원하였다.

 

행복 더하기 가족프로그램은 가족들과 함께하는 레크레이션, 공예체험(스칸디아모스 화분 만들기), 요리활동(케이크 만들기)과 같은 체험형 여가활동을 제공하여 즐겁고 유익한 가족 친화의 기회를 마련하였다.

 

서귀포시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이번 가족프로그램을 통해 코로나19로 지친 특수교육대상학생 가족들이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함께 어울리며 가족의 소중함을 느끼고 유대감을 키우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며, 다양한 프로그램의 개발과 운영을 통해 특수교육대상학생 가족을 지원하기 위한 노력을 앞으로도 지속해 나갈 것이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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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치경찰단, 보행신호 부대시설 원격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
제주자치경찰단(단장 오충익)이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와 보행자 작동신호기의 사물인터넷(IoT) 실시간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률 96%를 달성했다. 제주자치경찰단은 2017년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에 IoT 기술을 도입한 이후, 현재까지 도내 교차로 351개소에 설치된 1,581대 음향신호기에 이 시스템을 적용했다. 제주도 전체 음향신호기(1,635대)의 96%에 해당한다. 보행자 작동신호기도 도내 33개소 70대 중 60대에 같은 시스템을 구축했다. 시각장애인 안전을 위해 도입된 이 시스템은 음향신호기 관리방식을 크게 개선했다. 기존에는 음향신호기 고장이 발생해도 시민 민원이 접수되기 전까지는 고장 여부를 확인하기 어려웠다. 고장 발견부터 수리까지 평균 12시간이 소요됐으며, 그동안 시각장애인은 정확한 신호 정보를 받지 못해 보행에 불편을 겪었다. 특히 늦은 저녁이나 이른 아침에 발생한 고장은 다음 근무시간까지 수리가 지연되기도 했다. 사물인터넷 모니터링 시스템은 이러한 문제 해결에 효과적이다. 음향신호기 상태를 24시간 원격으로 감지해 고장 발생 시 즉시 담당자에게 알림이 전송되고 신속한 조치가 가능해졌다. 자치경찰단은 2026년 상반기까지 도내 모든 음향신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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