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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거성로타리클럽, 아동보호전문기관에 후원금

국제로타리3662지구 제주거성로타리클럽(회장 이승준)은 지난 1031() 제주특별자치도아동보호전문기관(관장 정원철)에 사랑의 후원금 3000만원을 전달했다.


 

아동학대예방을 위한 교육 및 캠페인, 피해아동의 상담 및 심리치료 등 도움이 필요한 아동에게 쓰일 수 있기를 바란다며 쾌척하게 된 것이다.

 

제주거성로타리클럽은 후원활동 뿐만 아니라 저소득층 주거환경개선을 위한 봉사활동도 펼쳐오며 지역사회의 다양한 분야에서 숨은 선행을 실천하고 있다.

 

이승준 회장은 아이들이 안전하게 보호받는 제주를 만들어 나가는데 조금이라도 보탬이 될 수 있다면, 앞으로도 다양한 방법으로 지원할 수 있도록 하겠다며 뜻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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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치경찰단, 보행신호 부대시설 원격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
제주자치경찰단(단장 오충익)이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와 보행자 작동신호기의 사물인터넷(IoT) 실시간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률 96%를 달성했다. 제주자치경찰단은 2017년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에 IoT 기술을 도입한 이후, 현재까지 도내 교차로 351개소에 설치된 1,581대 음향신호기에 이 시스템을 적용했다. 제주도 전체 음향신호기(1,635대)의 96%에 해당한다. 보행자 작동신호기도 도내 33개소 70대 중 60대에 같은 시스템을 구축했다. 시각장애인 안전을 위해 도입된 이 시스템은 음향신호기 관리방식을 크게 개선했다. 기존에는 음향신호기 고장이 발생해도 시민 민원이 접수되기 전까지는 고장 여부를 확인하기 어려웠다. 고장 발견부터 수리까지 평균 12시간이 소요됐으며, 그동안 시각장애인은 정확한 신호 정보를 받지 못해 보행에 불편을 겪었다. 특히 늦은 저녁이나 이른 아침에 발생한 고장은 다음 근무시간까지 수리가 지연되기도 했다. 사물인터넷 모니터링 시스템은 이러한 문제 해결에 효과적이다. 음향신호기 상태를 24시간 원격으로 감지해 고장 발생 시 즉시 담당자에게 알림이 전송되고 신속한 조치가 가능해졌다. 자치경찰단은 2026년 상반기까지 도내 모든 음향신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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