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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립혼디지역아동센터, 아동 꿈 개발

서귀포시 공립 혼디 지역아동센터에서는 이용 아동들의 꿈을 함께 이야기하고 적성과 소질을 찾아 자기계발을 할 수 있도록 두드림(DoDream)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게임과 역할놀이를 통해 부담없이 규칙을 익히는 놀이연극, 예체능 활동에 대한 감각을 키우는 축구교실, 댄스교실, 아카펠라 등도 진행되고 있다.


 

또한, 시대의 흐름을 반영하여 환경과 생활에 대한 이해력을 높일 수 있는 녹색학교, 아동들의 건전하고 올바른 경제 개념을 수립하는 경제교육과 글로벌 시대에 걸맞는 문화인식 성장을 위한 타국가 문화 바로 알기 등의 다문화 교육도 이루어지고 있다.

 

코로나19로 인해 센터 밖 프로그램 진행이 위축되었으나 센터 내에서 할 수 있는 프로그램에 내실을 기하여 아동들의 꿈을 개발하고 키울 수 있도록 철저한 방역과 개인위생관리를 바탕으로 안전하고 활기찬 센터 만들기에 힘쓰고 있다.

 

서귀포시 공립 혼디 지역아동센터는 201911월 제주도내 최초 공립형으로 교회건물을 무상 임대하여 서귀포시가 설치하였고 대한예수교장로회제주노회유지재단에서 위탁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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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치경찰단, 보행신호 부대시설 원격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
제주자치경찰단(단장 오충익)이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와 보행자 작동신호기의 사물인터넷(IoT) 실시간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률 96%를 달성했다. 제주자치경찰단은 2017년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에 IoT 기술을 도입한 이후, 현재까지 도내 교차로 351개소에 설치된 1,581대 음향신호기에 이 시스템을 적용했다. 제주도 전체 음향신호기(1,635대)의 96%에 해당한다. 보행자 작동신호기도 도내 33개소 70대 중 60대에 같은 시스템을 구축했다. 시각장애인 안전을 위해 도입된 이 시스템은 음향신호기 관리방식을 크게 개선했다. 기존에는 음향신호기 고장이 발생해도 시민 민원이 접수되기 전까지는 고장 여부를 확인하기 어려웠다. 고장 발견부터 수리까지 평균 12시간이 소요됐으며, 그동안 시각장애인은 정확한 신호 정보를 받지 못해 보행에 불편을 겪었다. 특히 늦은 저녁이나 이른 아침에 발생한 고장은 다음 근무시간까지 수리가 지연되기도 했다. 사물인터넷 모니터링 시스템은 이러한 문제 해결에 효과적이다. 음향신호기 상태를 24시간 원격으로 감지해 고장 발생 시 즉시 담당자에게 알림이 전송되고 신속한 조치가 가능해졌다. 자치경찰단은 2026년 상반기까지 도내 모든 음향신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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