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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한국노화연구지역협의회」 본격 가동

서귀포시는 지30일 김해시청에서 개최된 한국노화연구지역협의회 정기총회에 참석하여 규약을 채택하고 협약을 체결하였다.

 

한국노화연구지역협의회는 초고령 사회에 선제적으로 대비하기 위해 제주 서귀포시, 경남 김해시, 전북 순창군, 강원 정선군 등 4개 지방자치단체와 제주JDC, 제주테크노파크 등 공공기관, 대학, 연구소가노화 연구와 항노화 사업을 발굴하여 추진하기 위해 지난 6월 구성되었다.

 

앞으로 한국노화연구지역협의회는 초고령 사회에 대비하여 공동으로 정책을 발굴하고 회원 간 정보 공유를 통하여 체계적인 항노화 산업을 추진 할 계획이다.

 

특히, 서귀포시는 2021년에 초고령 사회 진입이 예상되고 있어, 협의회를 통한 지역사회 기반 노화연구를 토대로 서귀포 지역의 맞춤형 정책을 선도해 나갈 계획이다.

 

정기총회에 참석한 양영일 서귀포시 자치행정국장은 협의회 참여로 항노화 산업에 관심을 가지며 사업을 발굴하고 JDC와 협의하여 헬스케어타운 내 국가기관 및 의료기관 유치 등 초고령 사회에 적극적으로 대응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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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치경찰단, 보행신호 부대시설 원격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
제주자치경찰단(단장 오충익)이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와 보행자 작동신호기의 사물인터넷(IoT) 실시간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률 96%를 달성했다. 제주자치경찰단은 2017년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에 IoT 기술을 도입한 이후, 현재까지 도내 교차로 351개소에 설치된 1,581대 음향신호기에 이 시스템을 적용했다. 제주도 전체 음향신호기(1,635대)의 96%에 해당한다. 보행자 작동신호기도 도내 33개소 70대 중 60대에 같은 시스템을 구축했다. 시각장애인 안전을 위해 도입된 이 시스템은 음향신호기 관리방식을 크게 개선했다. 기존에는 음향신호기 고장이 발생해도 시민 민원이 접수되기 전까지는 고장 여부를 확인하기 어려웠다. 고장 발견부터 수리까지 평균 12시간이 소요됐으며, 그동안 시각장애인은 정확한 신호 정보를 받지 못해 보행에 불편을 겪었다. 특히 늦은 저녁이나 이른 아침에 발생한 고장은 다음 근무시간까지 수리가 지연되기도 했다. 사물인터넷 모니터링 시스템은 이러한 문제 해결에 효과적이다. 음향신호기 상태를 24시간 원격으로 감지해 고장 발생 시 즉시 담당자에게 알림이 전송되고 신속한 조치가 가능해졌다. 자치경찰단은 2026년 상반기까지 도내 모든 음향신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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