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1.07 (금)

  • 맑음동두천 12.7℃
  • 흐림강릉 14.6℃
  • 맑음서울 14.1℃
  • 맑음대전 13.3℃
  • 맑음대구 12.5℃
  • 맑음울산 14.5℃
  • 맑음광주 14.6℃
  • 맑음부산 15.8℃
  • 맑음고창 10.2℃
  • 맑음제주 17.4℃
  • 구름조금강화 13.0℃
  • 맑음보은 9.3℃
  • 맑음금산 9.5℃
  • 맑음강진군 11.2℃
  • 맑음경주시 9.1℃
  • 구름조금거제 16.3℃
기상청 제공

제18기 지식재산 실전 창업교육

제주상공회의소(회장 김대형) 제주지식재산센터는 특허기반 창업활성화를 위해 지역 예비창업자와 초기창업자를 대상으로 시행한 ‘2020IP창업교실교육이 지난 30일 교육 수료식을 끝으로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특허청·제주특별자치도·한국발명진흥회의 지원사업인 ‘IP(지식재산) 창업교육은 지식재산기반 창업을 준비하는 도내 (예비)창업자를 대상으로 하는 실전체험형 교육 프로그램으로 코로나19로 인해 교육이 연기되는 등 어려움이 있었다.


 

그러나 수강생들의 교육 개설 요청이 잇따르고 코로나19 대응단계가 점차 완화되면서 방역지침을 준수하며 온·오프라인 강의를 병행해 개최했다.

 

그 결과 악조건에도 불구하고, 창업의지가 강한 (예비)창업자 총 71명이 수료하는 성과를 거뒀다. 특히, 이번 마지막 IP(지식재산) 창업교실은 (예비)창업자 18명이 교육에 참가하였으며, 수강생 전원이 수료하여 창업에 대한 높은 열기를 반영했다.

 

이번 창업교육은 지식재산권 및 창업 전문가를 초빙해 아이디어 구체화, 지식재산권의 이해, 선행기술조사 이론 및 실습, BM의 개념이해, IP마케팅, 사업계획 수립과 자금조달 방법까지 실전창업에 필요한 프로그램으로 구성하여 호응을 얻었다.

 

해당 교육을 통해 (예비)창업자들은 지식재산창업의 기초를 토대로 체계적으로 창업을 준비하는 등 향후 스타트업에 있어 튼튼한 기반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 해당 교육을 수료한 교육생들은 제주특별자치도와 특허청 및 한국발명진흥회가 지원하는 제주상의 지식재산센터 IP(지식재산) 디딤돌프로그램에 참여할 기회가 주어진다.

 

해당 프로그램은 아이디어 권리화 지원 및 제품 구현을 위한 3D프린터 설계 지원, 창업유관기관 사업 연계 등의 후속지원으로 기술기반 창업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맞춤형 컨설팅을 지원한다.

 

제주상의 지식재산센터 관계자는 산업적 파급효과가 큰 기술창업의 활성화를 위해 교육을 구성하고 후속지원(IP디딤돌 프로그램)을 연계하여 시행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기술창업에 있어 가장 근본이 되는 특허기반 창업이 방향 설정이 제대로 이루어 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코로나19의 예방 수칙을 준수해 넓은 교육장에서 생활 속 거리두기 유지 및 출입 시 체온 체크, 교육장 소독 등을 시행해 교육을 진행하였다.

 

자세한 사항은 제주지식재산센터 홈페이지(www.ripc.org/jeju)를 참조하거나 제주지식재산센터(064-755-2169, 755-2554)로 문의하면 된다.

 





와이드포토

더보기


사건/사고/판결

더보기
자치경찰단, 보행신호 부대시설 원격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
제주자치경찰단(단장 오충익)이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와 보행자 작동신호기의 사물인터넷(IoT) 실시간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률 96%를 달성했다. 제주자치경찰단은 2017년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에 IoT 기술을 도입한 이후, 현재까지 도내 교차로 351개소에 설치된 1,581대 음향신호기에 이 시스템을 적용했다. 제주도 전체 음향신호기(1,635대)의 96%에 해당한다. 보행자 작동신호기도 도내 33개소 70대 중 60대에 같은 시스템을 구축했다. 시각장애인 안전을 위해 도입된 이 시스템은 음향신호기 관리방식을 크게 개선했다. 기존에는 음향신호기 고장이 발생해도 시민 민원이 접수되기 전까지는 고장 여부를 확인하기 어려웠다. 고장 발견부터 수리까지 평균 12시간이 소요됐으며, 그동안 시각장애인은 정확한 신호 정보를 받지 못해 보행에 불편을 겪었다. 특히 늦은 저녁이나 이른 아침에 발생한 고장은 다음 근무시간까지 수리가 지연되기도 했다. 사물인터넷 모니터링 시스템은 이러한 문제 해결에 효과적이다. 음향신호기 상태를 24시간 원격으로 감지해 고장 발생 시 즉시 담당자에게 알림이 전송되고 신속한 조치가 가능해졌다. 자치경찰단은 2026년 상반기까지 도내 모든 음향신호기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