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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일고 30회 ‘전기화물자동차’ 기증

제주제일고등학교(교장 문홍철)1029() 오전 1130분 제30회 동창회(회장 고경남)에서 학교시설관리를 위하여 ‘630만원 가격의 전기화물자동차기증하였다고 밝혔다.

 

이날 기증을 위하여 30회 동창회 고경남 회장과 김시영 동문, 송시경 동문이 직접 학교를 방문하여 문홍철 교장 및 학교관계자와 함께 대화의 시간을 갖은 후 전기화물자동차를 기증하였다


 

 

문홍철 교장은 오늘 뿐만 아니라 그 동안 30기 동문회에서 학교를 위해 보여주신 애정 어린 관심과 도움에 감사드리며, 기증해주신 전기화물자동차는 학교시설을 돌보는데 꼭 필요한 장비로, 이를 잘 활용하여 학교시설과 조경 등의 관리에 있어 더욱 안전하고 쾌적한 학교공간으로 만드는데 사용 하겠다며 감사의 말을 전하였다.

 

한편, 이번에 기증받은 전기화물자동차는 행정실에서 관리하며 학교 조경 및 시설관리 업무를 위하여 사용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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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광서리 부회장 침착한 판단과 행동으로 위급상황 시민 구조
서귀포시 안덕면에 거주하는 이경봉 씨는 지난 27일(월) 22시경 인근 식당이 장기간 문을 열지 않는 것을 보고 수상히 여겨 업주에게 직접 연락을 취했다. 통화 과정에서 평소와 달리 어눌한 말투와 의식 저하로 보이는 이상한 반응을 느낀 이 씨는 단순한 불편함이 아닌 응급 상황일 수 있다고 판단해 곧바로 119에 신고했다. 신고를 접수한 서귀포소방서 안덕119센터는 즉시 현장으로 출동해 업주의 상태를 확인, 신속히 인근 병원으로 이송했다. 조치가 지체됐다면 중대한 인명 피해로 이어질 수 있었으나, 이 씨의 침착한 판단과 빠른 신고 덕분에 귀중한 생명을 구할 수 있었다. 이경봉 씨는 서광서리 마을 부회장으로서, 평소에도 지역 내 독거노인과 취약계층을 자주 살피며 마을의 수호자로 통하며, 주민들은 “언제나 이웃의 일에 먼저 나서는 든든한 분”이라며 깊은 신뢰를 보내고 있다. 특히, 이번 사례는 일상 속 관심과 행동이 생명을 지킬 수 있음을 보여주는 대표적 시민 안전 실천 사례로 평가된다. 안덕면 일대에서는 “이웃 간의 따뜻한 눈길 하나가 안전망의 시작”이라는 공감대가 확산되고 있다. 안덕면 관계자는 “이경봉 부회장의 침착하고 적극적인 신고 덕분에 귀중한 생명을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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