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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상신협, 난방용 이불 지원

제상신협(이사장 김병식)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제주지역본부(본부장 김희석)를 통해 아동가정에게 100만원 상당의 난방용 이불을 전달하였다.

 

금번 지원사업은 제상신협 두손모아봉사단과 신협사회공헌재단과 함께 진행하는 사회공헌 사업의 일환이다.


 

전달된 난방용품은 극세사 이불 22채로 제주도내 온기가 필요한 아동 가정에게 지원될 예정이다.

 

김병식 이사장은 유난히 추울 것으로 예상되는 2020년 겨울을 맞이하여 제주도내 아동가정이 보다 따뜻한 겨울을 날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지원을 결정하게 되었다며 취지를 말했다. 덧붙여 제상신협은 앞으로도 미래의 주역인 아동과 청소년을 위해 다양한 방법으로 지원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나눔의지를 밝혔다.

 

한편 제상신협은 난방용품지원 뿐만 아니라 신협 행복한 집 프로젝트를 비롯하여 지역사회 내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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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치경찰단, 보행신호 부대시설 원격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
제주자치경찰단(단장 오충익)이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와 보행자 작동신호기의 사물인터넷(IoT) 실시간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률 96%를 달성했다. 제주자치경찰단은 2017년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에 IoT 기술을 도입한 이후, 현재까지 도내 교차로 351개소에 설치된 1,581대 음향신호기에 이 시스템을 적용했다. 제주도 전체 음향신호기(1,635대)의 96%에 해당한다. 보행자 작동신호기도 도내 33개소 70대 중 60대에 같은 시스템을 구축했다. 시각장애인 안전을 위해 도입된 이 시스템은 음향신호기 관리방식을 크게 개선했다. 기존에는 음향신호기 고장이 발생해도 시민 민원이 접수되기 전까지는 고장 여부를 확인하기 어려웠다. 고장 발견부터 수리까지 평균 12시간이 소요됐으며, 그동안 시각장애인은 정확한 신호 정보를 받지 못해 보행에 불편을 겪었다. 특히 늦은 저녁이나 이른 아침에 발생한 고장은 다음 근무시간까지 수리가 지연되기도 했다. 사물인터넷 모니터링 시스템은 이러한 문제 해결에 효과적이다. 음향신호기 상태를 24시간 원격으로 감지해 고장 발생 시 즉시 담당자에게 알림이 전송되고 신속한 조치가 가능해졌다. 자치경찰단은 2026년 상반기까지 도내 모든 음향신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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